켜고 끄는 자막 파일과 늘 보이는 화면 자막
병원 영상의 자막은 시청자가 보이게 하거나 숨길 수 있는 자막 파일과, 영상 그림 안에 새겨 넣어 늘 보이는 화면 자막으로 나뉩니다. 표시와 숨김, 언어 변경, 검색, 재가공, 접근성의 다섯 목적은 자막 파일이 맡고, 화면 자막은 자막을 숨긴 시청자에게도 보여야 하는 글자만 맡습니다. 병원영상마케팅에서 자막을 정하는 순서는 형식보다 목적이 먼저입니다. 영상마다 자막이 쓰일 목적을 적고, 목적마다 맞는 형식과 납품물을 정합니다.
W3C는 자막 대부분이 시청자가 숨기거나 보이게 할 수 있는 닫힌 자막이고, 늘 표시되어 숨길 수 없는 열린 자막도 있다고 설명합니다. Apple의 Final Cut Pro 안내도 시청자가 보는 중에 자막을 표시하거나 숨기는 기능이 있는 반면, 타이틀은 출력 파일에 영구적으로 번인된다고 구분합니다. 화면에 새긴 글자는 그림의 일부여서 글로 꺼내거나 다른 언어로 갈아 끼울 수 없으므로, 다섯 목적 가운데 어느 하나라도 필요한 영상이라면 자막 파일이 납품물에 들어갑니다. 출연자 이름이나 그래픽 속 수치의 단위처럼 그림과 함께 읽혀야 하는 글자도, 자막을 숨긴 시청자에게 보여야 하는 글자에 듭니다.
목적별 자막 형식과 납품물
| 목적 | 맞는 형식 | 납품물 |
|---|---|---|
| 표시와 숨김 | 닫힌 자막 | 게시처가 지원하는 자막 파일 |
| 언어 변경 | 언어마다 닫힌 자막 | 언어마다 하나씩인 자막 파일 |
| 검색 | 타임스탬프가 있는 자막 파일 | 자막 파일과 같은 텍스트의 대본 |
| 재가공 | 글로 꺼낼 수 있는 자막 파일 | 편집 가능한 자막 파일 |
| 접근성 | 같은 언어의 자막, 말 아닌 소리 포함 | 소리 표시까지 담은 자막 파일 |
| 자막을 숨긴 시청자에게도 보여야 하는 글자 | 열린 자막, 화면 자막 | 화면 자막을 새긴 게시용 파일 |
표의 앞 다섯 줄은 납품물이 모두 자막 파일이지만 담을 내용이 다릅니다. 검색 줄은 시간 정보가 있어야 하고, 접근성 줄은 말뿐 아니라 내용 이해에 필요한 소리까지 담아야 합니다. 마지막 줄만 납품물이 게시용 파일이어서, 이 줄에 들어갈 글자는 편집 단계에서 정합니다.
목적표에서 납품 목록까지
- 영상마다 게시처와 자막의 목적을 목적표에 씁니다.
- 게시처마다 자막 파일을 올리는 기능과 지원 형식을 확인합니다.
- 대본에서 화면 자막으로 새길 글자와 자막 파일로 낼 글자를 나눕니다.
- 자막 파일의 형식, 문자 인코딩, 언어별 파일 수를 정합니다.
- 목적표의 줄마다 납품물을 납품 목록에 옮깁니다.
첫째 단계의 목적표는 영상 하나에 한 줄씩 쓰고, 다섯 목적과 화면 자막 가운데 해당하는 칸에 표시합니다. 외국인 환자 안내처럼 언어 변경이 필요한 영상과, 진료 안내 문구만 짧게 띄우는 숏폼은 목적표의 표시가 서로 다르게 나옵니다.
둘째 단계에서 게시처의 기능부터 따지는 것은, 자막 파일이 있어도 게시처가 받지 않으면 목적을 이룰 수 없기 때문입니다. YouTube는 스튜디오의 자막 메뉴에서 언어 추가를 누르고 언어를 고른 뒤, 파일 업로드, 자동 동기화, 직접 입력 가운데 하나로 자막을 넣는다고 안내합니다. Final Cut Pro 안내는 SRT를 Facebook, YouTube, Vimeo에서 지원되는 자막 포맷으로 소개합니다.
셋째 단계의 나누기는 목적표의 마지막 칸을 대본에 옮기는 일입니다. 출연자 이름과 직함, 그래픽 속 수치의 단위처럼 그림과 함께 읽혀야 하는 글자는 화면 자막으로 새기고, 출연자가 말한 문장은 자막 파일로 냅니다. 말한 문장을 화면 자막으로도 새기면 자막 파일을 표시한 시청자에게는 같은 문장이 두 줄로 겹쳐 나타납니다.
넷째 단계의 형식은 게시처 안내에서 정합니다. YouTube는 자막 파일을 처음 만들 경우 SubRip(.srt) 또는 SubViewer(.sbv)를 권하고, 이 형식은 기본 버전만 지원되어 마크업 등의 스타일 정보는 인식되지 않으며 파일은 일반 UTF-8이어야 한다고 안내합니다. Adobe Premiere의 캡션 트랙 내보내기 안내는 .srt 내보내기가 파일당 하나의 스트림만 지원한다고 밝히므로, 언어가 둘이면 자막 파일도 둘입니다.
다섯째 단계의 납품 목록은 영상 제작을 맡긴 곳에 넘길 요청서입니다. 목적표의 줄마다 납품물의 이름, 형식, 언어를 쓰고, 화면 자막을 새긴 게시용 파일과 자막 파일을 각각 한 줄로 씁니다. 자막 파일은 영상과 이름을 맞추어 어느 영상의 파일인지 알 수 있게 하고, 언어가 둘 이상이면 파일 이름에 언어를 함께 씁니다. 자막 파일을 화면 자막과 같은 판에서 만들었는지도 납품 목록에 밝혀, 게시용 파일과 문장이 어긋나지 않게 합니다.
목적표의 예
| 목적표(가상의 예) | 표시한 목적 | 납품물 |
|---|---|---|
| 대장내시경 검사 뒤 주의 안내, YouTube | 표시와 숨김, 검색, 접근성, 화면 자막 | 한국어 .srt, 대본, 출연자 이름을 새긴 게시용 파일 |
| 외국인 환자 접수 안내, YouTube | 언어 변경, 접근성, 화면 자막 | 한국어 .srt, 영어 .srt, 게시용 파일 |
| 휴진 안내 숏폼 | 화면 자막 | 게시용 파일 |
셋째 줄은 자막 파일이 납품물에 없습니다. 휴진 날짜를 화면 자막으로만 전하는 숏폼은 말한 문장이 없고, 표시한 목적도 화면 자막 하나뿐이어서 다섯 목적의 칸이 비어 있습니다. 둘째 줄은 언어가 둘이라 .srt도 둘입니다.
위내시경 준비 안내 영상의 자막 정하기
가상의 예로, 한 내과가 위내시경 전날 준비 안내 영상을 만든다고 하겠습니다.
목적표에서 이 영상이 해당하는 칸은 표시와 숨김, 검색, 접근성입니다. 검색 칸이 들어간 까닭은 영상 길이가 길어 시청자가 금식 시간처럼 필요한 구간만 찾아보기 때문입니다. W3C는 일부 미디어 플레이어가 자막 파일로 대화형 대본을 제공하고, 시청자가 대본의 텍스트를 골라 영상의 그 지점으로 갈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Clipchamp 안내도 자동 캡션의 대본으로 비디오를 색인화해 특정 타임스탬프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고 소개합니다.
병원은 블로그 운영을 이 영상의 자막 파일이 쓰일 곳 목록에 올립니다. W3C는 캡션과 대본이 같은 텍스트를 담아 하나로 다른 하나를 만들 수 있다고 하므로, 자막 파일의 텍스트는 블로그 글의 원고 재료가 됩니다. 이렇게 목적표의 재가공 칸에도 표시가 생겨, 납품 목록에는 편집 가능한 .srt가 그대로 남습니다.
이 내과는 위장의 구조를 설명하는 그림 몇 컷을 AI 이미지로 만들었습니다. 병원은 병원 AI 이미지 영상을 화면 자막이 필요한 영상으로 분류합니다. 그림이 AI로 만든 설명용 이미지라는 글자를 자막 파일에만 적으면 자막을 숨긴 시청자에게는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유튜브 공식 블로그는 변형되거나 합성된 사실적인 콘텐츠의 라벨이 대부분 동영상 설명 섹션에 표시되고, 건강처럼 민감한 주제는 영상 안에 더 눈에 띄는 라벨이 추가로 표시된다고 안내합니다. 이 라벨은 게시처가 표시하는 것이므로, 병원이 알리려는 문구는 그림이 나오는 컷의 화면 자막으로 따로 새깁니다.
이 예의 납품 목록은 한국어 .srt, 같은 텍스트의 대본, AI 이미지 안내 문구와 출연자 이름을 새긴 게시용 파일입니다. 목적표에 언어 변경은 표시하지 않았으므로 영어 자막 파일은 이 목록에 없고, 외국인 환자에게도 안내해야 한다는 요청이 생기면 그때 목적표의 칸을 고쳐 영어 .srt를 더합니다. W3C는 접근성을 위한 자막이 말뿐 아니라 내용 이해에 필요한 말 아닌 소리 정보도 담는다고 설명하므로, 내시경 기구 소리를 설명하는 구간이 있다면 그 소리도 한국어 .srt에 표시합니다.
병원 영상 자막 형식 자주 묻는 질문
게시처의 자동 자막이 있어도 자막 파일을 따로 받아야 하나요?
YouTube는 자동 자막이 머신러닝으로 만들어져 품질이 다를 수 있고, 잘못된 발음이나 배경 소음 때문에 실제 발화와 다르게 표시될 수 있다며 크리에이터가 먼저 전문적인 자막을 추가하는 것이 좋다고 안내합니다. 의료 용어가 많은 병원 영상은 자동 자막만 쓰지 않고, 검토한 자막 파일을 올립니다.
자막 파일에 굵은 글씨나 색으로 강조를 담을 수 있나요?
YouTube에 올리는 .srt와 .sbv는 기본 버전만 지원되고 마크업 등의 스타일 정보가 인식되지 않습니다. 굵은 글씨로 강조한 낱말이 뜻을 가르는 경우라면, 그 강조는 자막 파일로 전해지지 않으므로 말하는 문장 안에서 강조하거나 화면 자막으로 새깁니다.
대본만 있어도 자막 파일을 만들 수 있나요?
YouTube는 자동 동기화에서 동영상의 음성을 입력하거나 스크립트 파일을 올리면 타이밍이 자동으로 맞춰진다고 안내합니다. 스크립트는 음질이 양호하고 음성이 뚜렷한 1시간 미만의 동영상에 적합하고, 동영상과 같은 언어의 일반 텍스트 파일(.txt)이어야 합니다.
동영상의 원본 언어를 잘못 설정했다면 번역 자막은 어떻게 되나요?
YouTube는 원본 언어 설정을 바꾸면 이후 번역되는 자막은 바뀐 언어를 바탕으로 번역되지만, 이미 게시된 자막과 작성 중이던 자막에는 변경사항이 적용되지 않는다고 안내합니다. 원본 언어는 번역 자막을 올리기 전에 맞추고, 이미 올린 번역 자막은 바뀐 설정에 맞춰 따로 대조합니다.
외국어 자막을 달면 접근성 목적도 함께 채워지나요?
W3C는 같은 언어의 자막은 접근성에 필요하지만 다른 언어의 번역 자막은 직접적인 접근성 조치가 아니라고 구분합니다. 외국어 자막을 먼저 만들었더라도 영상의 말과 같은 언어의 자막 파일을 따로 갖추고, 목적표의 접근성 칸은 그 파일로 채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