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질보다 소리와 고정과 빛과 저장 공간
스마트폰으로 병원 영상을 찍을 때 먼저 갖출 것은 더 좋은 화질 설정이 아니라 또렷한 소리, 흔들리지 않는 고정, 충분하고 고른 빛, 촬영을 끝까지 담을 저장 공간입니다. 요즘 스마트폰은 기본 설정만으로도 화면은 쓸 만하게 찍히지만, 소리가 울리거나 화면이 흔들리거나 얼굴이 어둡거나 촬영 도중 저장 공간이 모자라면 그 영상은 화질과 상관없이 다시 찍어야 합니다.
그래서 장비는 이 넷의 차례로 갖춥니다. 설명하는 사람의 목소리를 담을 마이크, 휴대폰을 붙잡아 둘 거치대, 얼굴을 고르게 비출 빛, 촬영 전에 확인한 저장 공간이 최소 구성이고, 렌즈나 조명 장비를 더하는 일은 그 뒤입니다. 무엇을 사야 할지 정하기 전에 의원이 이미 가진 장비를 목록으로 적고, 그 장비로 시험 영상을 한 편 찍어 넷 가운데 어디가 모자란지를 먼저 가립니다.
시험 영상은 실제로 찍을 곳에서, 실제로 말할 사람이, 실제 길이만큼 찍습니다. 짧게 찍으면 저장 공간이나 휴대폰의 열 문제처럼 길게 찍을 때만 드러나는 일을 놓칩니다.
먼저 갖출 넷
| 갖출 것 | 없을 때 생기는 일 | 최소 구성 |
|---|---|---|
| 소리 | 말소리가 울리거나 멀게 들리고 주변 소음이 섞임 | 말하는 사람 가까이에 두는 마이크 |
| 고정 | 손떨림이 화면에 남고 구도가 매번 달라짐 | 휴대폰을 붙잡아 두는 거치대 |
| 빛 | 얼굴이 어둡고 화면에 잡티가 생기거나 깜빡임 | 얼굴 앞쪽에서 고르게 비추는 빛 |
| 저장 공간 | 촬영 도중 녹화가 멈춤 | 촬영 전에 확인한 남은 공간과 옮길 곳 |
소리를 먼저 갖추는 까닭과 방법
시청자는 화면이 조금 흐린 것은 참고 보아도, 말이 잘 들리지 않으면 설명을 따라가지 못합니다. 휴대폰의 내장 마이크는 휴대폰과 말하는 사람 사이가 멀어질수록 주변 소리를 함께 담으므로, 마이크를 말하는 사람 가까이에 두는 것이 소리를 갖추는 첫걸음입니다.
무선 마이크를 쓰면 송신기는 말하는 사람에게, 수신기는 휴대폰에 연결합니다. 로데 Wireless GO 안내서는 송신기가 내장 마이크나 3.5mm 입력으로 연결한 라발리에 같은 외장 마이크로 소리를 받고, 수신기가 USB나 3.5mm 출력으로 카메라, 스마트폰, 컴퓨터에 연결된다고 설명합니다. 젠하이저 Profile Wireless도 수신기를 동봉된 USB-C나 라이트닝 어댑터로 스마트폰에 연결하게 되어 있어, 마이크를 고를 때는 의원이 쓰는 휴대폰의 단자에 맞는 연결 방법이 있는지를 먼저 따집니다.
라발리에 마이크는 옷에 다는 위치에 따라 소리가 달라집니다. 슈어 MVL 사용자 안내서는 동봉된 클립으로 옷에 달고, 입에서 15~25cm 떨어진 곳에 두면 가장 좋은 결과를 얻는다고 안내하며, 동봉된 윈드스크린이 파열음과 바람 소리를 막아 준다고 설명합니다. iPhone에서는 설정의 카메라 메뉴에서 소리 녹음을 공간 음향, 스테레오, 모노 가운데 고를 수 있으므로, 한 사람이 설명하는 영상이라면 촬영 전에 이 설정도 함께 맞춥니다.
휴대폰을 붙잡아 두기
손으로 들고 찍으면 손떨림이 화면에 남고, 같은 장면을 다시 찍을 때마다 구도가 달라져 편집할 때 앞뒤 장면이 맞지 않습니다. 설명 영상처럼 한 사람이 한자리에서 말하는 촬영이라면 휴대폰을 거치대에 고정하는 것이 손떨림 보정 기능보다 먼저입니다.
손떨림 보정은 움직이며 찍어야 할 때 씁니다. iPhone의 안정화 향상은 비디오 모드나 시네마틱 모드에서 녹화하는 동안 안정성을 높이려고 화면을 살짝 확대하므로, 이 설정이 살아 있으면 고정해 찍을 때도 화면 가장자리가 조금 잘립니다. 갤럭시의 SuperSteady는 빠르게 움직이며 찍을 때 짐벌을 쓴 것처럼 안정된 촬영을 돕지만, QHD와 FHD 해상도에서 쓸 수 있고 피사체와 적어도 1m 떨어져 찍기를 권합니다.
iPhone의 카메라 잠금은 녹화하는 동안 카메라가 다른 렌즈로 전환되지 않게 하는 설정입니다. 고정해 두고 찍는 동안 렌즈가 바뀌면 화면의 크기와 색이 도중에 달라지므로, 지원되는 모델이라면 촬영 전에 이 설정을 점검합니다.
빛을 고르게 비추기
빛이 모자라면 스마트폰은 스스로 설정을 바꾸어 화면을 밝히려 하고, 그 결과가 화질에 남습니다. iPhone은 어두운 환경에서 프레임률을 자동으로 24fps로 줄여 비디오 품질을 높일 수 있는데, 이 자동 FPS 설정은 설정의 카메라 메뉴에서 조절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안내서는 SuperSteady 모드가 어두운 곳에서 셔터 속도를 낮춰 화질에 영향을 주고 노이즈를 만들 수 있으니 밝은 환경에서 쓰라고 권합니다.
병원 실내의 형광등 같은 조명도 확인합니다. 같은 안내서는 형광등처럼 일반적이지 않은 조명 아래에서 SuperSteady 모드가 셔터 속도를 높이면 깜빡임 때문에 화면에 검은 줄이 생길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시험 영상에서 줄이나 깜빡임이 보이면 그 조명 아래에서는 보정 모드를 쓰지 않거나 조명을 다른 것으로 교체합니다.
색도 빛에 따라 달라집니다. iPhone은 비디오를 녹화할 때 화이트 밸런스를 잠가 조명에 맞는 색을 유지할 수 있으므로, 한 장소에서 여러 장면을 이어 찍는다면 처음 맞춘 색이 장면마다 바뀌지 않게 잠급니다.
저장 공간과 시험 영상
저장 공간은 촬영 전에 확인합니다. iPhone에서는 설정의 일반 메뉴에 있는 iPhone 저장 공간에서 남은 공간을 볼 수 있습니다. 고화질 포맷을 쓰면 같은 길이라도 더 많은 공간이 필요해, iPhone의 ProRes 녹화는 일부 모델에서 내부 저장 공간에 녹화할 때 1080p - 30fps로만 녹화할 수 있고 호환되는 외장 저장 장치를 연결해야 더 높은 설정을 쓸 수 있습니다. 처음 갖추는 단계에서는 이런 포맷보다 기본 포맷으로 촬영을 끝까지 담는 것이 먼저입니다. 촬영 전에는 찍을 분량보다 넉넉한 공간을 비워 두고, 지난 촬영본이 휴대폰에 남아 있다면 의원의 저장 공간으로 옮긴 뒤에 지웁니다.
| 시험 영상에서 확인할 것 | 모자랄 때 손볼 곳 |
|---|---|
| 이어폰으로 들은 말소리 | 마이크 위치, 마이크 연결 방법 |
| 정지 화면의 흔들림과 구도 | 거치대 고정, 안정화 설정 |
| 얼굴 밝기, 줄과 깜빡임 | 빛의 위치, 조명 종류, 보정 모드 |
| 촬영 뒤 남은 저장 공간 | 촬영 전 비울 파일, 옮길 곳 |
무선 마이크 가운데는 송신기에 직접 녹음하는 기능을 갖춘 것도 있어, 휴대폰 쪽 녹음이 끊겼을 때 소리를 따로 남겨 둘 수 있습니다. 쓰는 마이크에 이런 기능이 있는지는 그 제품의 안내서에 적혀 있습니다.
영상이 놓일 화면에 맞춘 방향
휴대폰을 가로로 고정할지 세로로 고정할지는 찍은 뒤에 바꾸면 화면 일부를 잘라야 하므로 촬영 전에 정합니다. 영상이 어디에 놓일지에 따라 알맞은 방향이 달라지는데, 의원이 병원 홈페이지 디자인을 정하며 영상을 넣을 영역의 비율을 이미 정했다면 그 비율에 맞춰 거치대의 방향을 고정합니다.
같은 빛으로 찍는 사진
화이트 밸런스를 잠가 찍은 영상은 같은 조명 아래에서 찍은 다른 장면과 색이 이어집니다. 의원이 병원 플레이스 사진을 영상 촬영과 같은 날 같은 조명에서 찍도록 촬영 순서를 정하면, 영상과 사진의 색이 같아 검색 화면에서 의원의 실내가 한 장소로 읽힙니다.
장비를 갖추다 어긋나는 곳
더 좋은 휴대폰부터 사는 일이 먼저 어긋납니다. 화면은 좋아져도 소리, 고정, 빛이 그대로라면 시청자가 느끼는 차이는 작고, 새 휴대폰의 고화질 포맷은 저장 공간을 더 빨리 채웁니다. 휴대폰을 바꾸는 일은 넷을 갖춘 뒤에도 화질이 모자랄 때 정합니다.
거치대를 사 놓고 높이를 맞추지 않는 일도 있습니다. 휴대폰이 말하는 사람의 눈보다 낮으면 화면이 얼굴을 올려다보는 각도가 되고, 높으면 내려다보는 각도가 됩니다. 거치대는 높이를 바꿀 수 있는 것을 고르고, 시험 영상에서 휴대폰 렌즈가 말하는 사람의 눈높이에 오는지를 점검합니다.
마이크를 사 놓고 연결만 확인하는 일도 있습니다. 소리가 들어오는지만 보고 실제 말소리를 이어폰으로 들어 보지 않으면, 옷 스치는 소리나 실내 울림이 녹음된 것을 편집할 때에야 알게 됩니다. 마이크는 실제 옷에 달고 실제로 말하는 크기로 시험해 듣습니다.
시험 영상을 휴대폰 화면으로만 보고 넘기는 일도 어긋납니다. 휴대폰의 작은 화면에서는 잔잔한 흔들림이나 얼굴의 잡티, 화면 가장자리의 검은 줄이 잘 드러나지 않습니다. 시험 영상은 컴퓨터의 큰 화면에서 한 번 더 재생하고, 소리는 휴대폰 스피커가 아니라 이어폰으로 듣습니다.
밝기만 맞추고 색을 놓치는 일도 조심합니다. 창가의 햇빛과 실내 조명이 함께 비치는 곳에서는 얼굴의 양쪽 색이 달라, 밝기가 충분해도 화면이 어색하게 나옵니다. 한 가지 빛이 얼굴을 비추는 곳을 고르고, 그곳에서 화이트 밸런스를 맞춥니다.
스마트폰 병원 영상 장비 자주 묻는 질문
스마트폰 내장 마이크만으로 병원 영상을 찍어도 되나요?
조용한 방에서 휴대폰을 말하는 사람 가까이에 두고 찍는다면 내장 마이크로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시험 영상을 이어폰으로 들었을 때 울림이나 주변 소음이 말소리를 가린다면 그때 외장 마이크를 더합니다.
무선 마이크와 유선 라발리에 가운데 무엇을 먼저 고르나요?
말하는 사람이 움직이지 않고 휴대폰과 가까이 있다면 유선으로도 충분하고, 움직이며 설명하거나 휴대폰과 거리가 떨어진다면 무선이 편합니다. 어느 쪽이든 의원 휴대폰의 단자에 연결할 수 있는지를 먼저 따집니다.
조명 장비 없이 창가 빛으로만 찍어도 괜찮나요?
창가 빛은 시간에 따라 밝기와 색이 바뀌므로, 같은 영상을 나누어 찍으면 장면마다 화면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창가에서 찍는다면 한 번에 이어서 찍고, 화이트 밸런스를 잠가 색이 흔들리지 않게 합니다.
촬영 중 휴대폰에 전화나 알림이 오면 어떻게 하나요?
촬영 동안 알림을 막는 휴대폰 설정을 쓰는 방법은 휴대폰 제조사의 안내를 따릅니다. 촬영 담당 휴대폰을 따로 정해 두면 진료 연락이 촬영에 끼어드는 일을 줄일 수 있습니다.
찍은 영상은 언제 휴대폰에서 옮기나요?
촬영을 마친 날 컴퓨터나 의원의 저장 공간으로 옮기고, 옮긴 파일이 제대로 열리는지 열어 본 뒤에 휴대폰에서 지웁니다. 다음 촬영 전에 남은 저장 공간을 다시 확인하는 일도 이 순서에 넣습니다.
넷을 갖춘 뒤에 화질
스마트폰 병원 영상의 첫 장비는 마이크, 거치대, 빛, 그리고 촬영 전에 확인한 저장 공간입니다. 이 넷이 갖추어지면 기본 설정의 스마트폰으로도 설명이 또렷하게 전해지는 영상을 찍을 수 있고, 무엇을 더 사야 할지는 시험 영상에서 모자란 곳이 정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