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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조명 때문에 피부색이 달라 보일 때의 확인

병원 내부 조명 아래에서 찍은 출연자의 피부색이 실제와 다를 때, 섞인 광원과 카메라의 자동 보정, 색 프로파일과 재생 환경을 나누어 원인을 가리고, 피부만 따로 고치는 과한 보정 없이 색 기준을 맞추는 방법을 정리합니다.

목차

원인을 셋으로 나누어 가리고, 피부는 덜 고치기

핵심 답

병원 조명 아래에서 찍은 피부색이 실제와 다르면, 편집에서 피부색부터 고치지 않습니다. 먼저 원인을 셋으로 나누어 가립니다. 여러 종류의 광원이 얼굴에 함께 닿아서인지, 카메라나 휴대폰의 자동 보정이 색을 바꿔서인지, 원본은 맞는데 색 프로파일이나 재생 화면 때문에 다르게 나타나는지입니다. 이 셋은 기준 색 촬영과 원본 파일로 가릴 수 있고, 원인마다 고치는 곳이 다릅니다.

원인을 가린 뒤에는 그 원인이 생긴 곳에서 고칩니다. 편집에서 하는 색 보정은 화면 전체의 색을 기준 색에 맞추는 데까지만 쓰고, 피부만 따로 떼어 색을 바꾸거나 매끈하게 다듬지 않습니다.

원인원본에서 나타나는 모습가리는 법고치는 곳
광원이 섞임얼굴 한쪽과 다른 쪽의 색이 다름흰 종이를 얼굴 왼쪽·오른쪽·앞에 대고 찍어 종이 색이 위치마다 다른지조명 배치
자동 보정한 컷 안에서 색이 바뀌거나 피부만 유난히 매끈함카메라의 자동 화이트밸런스, 피부 보정, HDR 설정 상태촬영 장비 설정
색 프로파일과 재생 화면원본 파일은 맞는데 편집 화면이나 올린 영상에서만 다름원본을 다른 화면에서 재생해 견줌녹화 형식과 편집 프로그램의 색상 관리

피부색이 먼저 틀어지는 까닭

병원 내부에는 천장의 형광등이나 LED, 창으로 들어오는 빛, 진료실 모니터의 빛처럼 색이 다른 광원이 함께 있습니다. 카메라의 화이트밸런스는 한 화면을 한 가지 광원에 맞춰 색을 조절하므로, 얼굴의 한쪽은 창빛을, 다른 쪽은 천장 조명을 받고 있으면 어느 한쪽에 맞춰도 다른 쪽의 색이 어긋납니다.

캐논 EOS R50 V 사용 설명서는 화이트밸런스가 흰 부분을 희게 보이게 하기 위한 것이며, 보통은 자동 설정으로 올바른 화이트밸런스를 얻지만 자동으로 자연스러운 색이 나오지 않으면 광원에 맞는 화이트밸런스를 선택하거나 직접 설정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파나소닉 DC-G100 사용 설명서도 형광등, LED 조명과 같은 조명에서 적절한 화이트 밸런스는 조명 유형에 따라 달라진다고 안내합니다. 피부는 시청자가 실제 모습을 알고 있는 색이어서, 이런 어긋남이 배경보다 먼저 눈에 띕니다.

그런데 피부색의 어긋남은 촬영 현장의 작은 화면에서는 잘 드러나지 않습니다. 카메라 뒤의 모니터는 작고, 현장 조명 아래에서 그 화면의 밝기와 색도 달라져, 편집 단계에서 큰 화면으로 원본을 열었을 때 처음 알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기준 색 촬영은 촬영을 시작하는 날 현장에서 먼저 합니다.

기준 색 촬영으로 원인 가리기

원인을 가리는 데는 흰 종이 한 장이면 됩니다. 출연자가 설 곳에서 흰 종이를 얼굴의 왼쪽과 오른쪽, 얼굴 앞에 차례로 대고 짧게 찍습니다. 같은 종이가 위치마다 다른 색으로 찍혔다면, 그 위치에 서로 다른 광원이 닿고 있는 것입니다.

종이는 세 위치 모두 흰색으로 찍혔는데 피부만 실제와 다르다면, 광원보다 카메라의 피부 보정이나 주변 마감재와 옷의 색이 얼굴에 비친 것을 의심합니다. 종이와 피부가 원본 파일에서는 모두 맞는데 편집 화면이나 올린 영상에서만 다르다면, 촬영이 아니라 색 프로파일이나 재생 화면 쪽의 문제입니다. 이 판단은 반드시 촬영 장비에서 꺼낸 원본 파일로 합니다. 원인을 가려 조명이나 설정을 고친 뒤에는 기준 색 촬영을 한 번 더 해, 종이가 세 위치에서 같은 색으로 나오는지 맞댑니다.

조명 배치로 광원 정리하기

광원이 섞인 것으로 나오면 조명 배치도를 그립니다. 촬영 공간의 평면에 천장 조명, 창, 모니터, 촬영용 조명의 위치를 표시하고, 출연자의 얼굴에 어느 광원이 어느 방향에서 닿는지를 화살표로 씁니다. 배치도에 함께 쓰는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광원배치도에 쓰는 것촬영 동안의 처리
천장 조명형광등인지 LED인지, 얼굴 위 어느 쪽에 있는지촬영용 조명과 색이 다르면 촬영 동안 쓰지 않음
창창의 방향과 촬영 시간대촬영용 조명을 창빛 쪽 색으로 맞추거나 창을 가림
모니터얼굴과의 거리, 화면이 향한 방향밝기를 낮추거나 방향을 돌림
촬영용 조명위치, 높이, 색 온도 설정얼굴에 닿는 주된 빛으로 삼음

얼굴에 닿는 빛은 한 종류로 맞춥니다. 창빛이 강한 낮이라면 촬영용 조명을 창빛과 같은 쪽의 색으로 맞추고 천장 조명은 촬영 동안 쓰지 않거나, 창을 가리고 촬영용 조명과 천장 조명의 색을 맞춥니다. 모니터가 얼굴 가까이에 있다면 촬영 동안 화면 밝기를 낮추거나 방향을 돌립니다. 정한 배치는 배치도에 남겨, 같은 공간에서 다시 찍을 때 그대로 재현합니다.

자동 보정 설정 확인하기

한 컷 안에서 색이 바뀐다면 자동 화이트밸런스가 촬영 중에 빛의 변화를 따라 색을 다시 정한 것일 수 있습니다. 캐논 EOS R50 V 사용 설명서는 자동 화이트밸런스에 분위기 우선과 화이트 우선이 있고, 분위기 우선의 색 온도 범위를 약 3000~7000K로 안내합니다. 출연자가 움직이지 않는 인터뷰라면 기준 색 촬영으로 정한 값으로 화이트밸런스를 직접 설정해 촬영 중에 바뀌지 않게 합니다. 직접 설정한 화이트밸런스 값은 조명 배치도에 함께 씁니다.

피부를 매끈하게 만드는 촬영 기능도 확인합니다. 같은 설명서의 스무스 스킨 동영상 안내는 이미지 처리로 피부를 더 매끈하게 보이게 하며, 촬영 조건에 따라 사람의 피부가 아닌 부분도 바뀔 수 있고, 효과가 너무 강하면 예상과 다르게 나올 수 있으니 미리 시험 촬영을 하라고 안내합니다. 또 이 효과의 설정은 촬영 모드를 바꾸거나 카메라 전원을 내려도 유지된다고 밝히므로, 지난 촬영에서 사용한 설정이 그대로 남아 있지 않은지 촬영을 시작할 때마다 따집니다.

휴대폰으로 찍는다면 HDR 설정을 따집니다. 애플의 iPhone 사용 설명서는 지원되는 모델에서 iPhone이 Dolby Vision HDR로 비디오를 녹화하며, 설정의 카메라에서 비디오 녹화로 이동해 HDR 비디오 녹화를 해제할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병원의 다른 영상과 녹화 형식을 맞춰야 한다면 촬영 전에 이 설정을 정합니다.

색 프로파일과 편집 화면 맞추기

원본은 맞는데 편집 화면에서만 색이 다르면 편집 프로그램의 색상 관리부터 따집니다. 어도비 애프터 이펙트의 색상 관리 안내는 서로 다른 디바이스가 색상을 각각 다른 방법으로 기록하고 표시하므로 같은 숫자가 다른 색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하고, 프로젝트에 색상 관리를 활성화하지 않으면 컴포지션의 색상이 모니터의 색상 특성에 따라 달라진다고 밝힙니다.

같은 안내는 보기 메뉴의 출력 시뮬레이션으로 최종 출력이 다른 디바이스에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컴퓨터 모니터에서 미리 볼 수 있으며, 출력 시뮬레이션에는 디스플레이 색상 관리가 필요하다고 안내합니다. 편집 화면에서 맞춘 색은 휴대폰에서 영상을 재생해 한 번 더 견주고, 둘이 다르면 편집 모니터에 맞추지 않고 기준 색 촬영의 흰 종이가 두 화면 모두에서 희게 나오는 쪽으로 맞춥니다. 같은 안내는 렌더링된 컴포지션을 출력 미디어의 색상 공간으로 변환하는 데 각 출력 모듈의 출력 색상 프로필이 사용된다고 설명하므로, 내보낼 때 쓴 출력 색상 프로필을 원본 폴더의 기록에 남깁니다.

피부색을 고치며 생기는 실수

첫째는 피부만 따로 선택해 색을 바꾸고 매끈하게 다듬는 경우입니다. 얼굴의 색은 고쳐졌지만 목과 손의 색은 그대로여서 한 사람 안에서 색이 갈리고, 피부의 질감이 지워진 얼굴은 실제 출연자와 다른 사람처럼 느껴집니다. 병원 영상에서는 출연자의 피부 상태가 실제와 다르게 전해지는 것 자체가 문제입니다. 색은 화면 전체를 기준 색에 맞추는 데서 멈춥니다.

둘째는 보정한 파일을 저장하며 원본 파일을 덮어쓰는 경우입니다. 원본이 사라지면 나중에 보정이 지나쳤는지를 견줄 기준이 없고, 다른 원인을 가리려고 원본을 다시 열 수도 없습니다. 보정한 파일은 다른 이름으로 저장하고, 원본과 기준 색 촬영 파일은 같은 폴더에 그대로 보관합니다.

셋째는 출연자가 여러 명일 때 모든 사람의 피부색을 같은 색으로 맞추려는 경우입니다. 사람마다 피부색이 다른 것은 실제 모습이므로, 맞출 것은 흰 종이의 색이지 사람의 피부색이 아닙니다. 흰 종이가 같은 색으로 나오도록 맞춘 화면에서 출연자끼리 피부색이 다르다면 손대지 않습니다.

조명 배치도와 원본의 쓰임

기준 색 촬영과 조명 배치도에 남은 진료실 조명의 색 정보는 병원 공간 브랜딩을 손볼 근거로도 남습니다. 공간을 소개하는 사진과 영상의 색이 서로 다르다면, 같은 배치도에서 그 공간에 어떤 광원이 섞여 있었는지를 찾아 따질 수 있습니다. 공간 사진을 새로 찍는 날에도 같은 배치도를 쓰면, 영상과 사진의 공간 색이 한 기준에서 나옵니다.

카메라의 피부 보정과 편집의 보정을 쓰지 않은 원본을 보관하면, 나중에 병원 AI 이미지 영상을 만들더라도 실제 출연자의 피부색과 견줄 기준이 남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휴대폰으로만 찍는다면 무엇부터 확인하나요?

HDR 녹화 여부와 피부를 다듬는 기능이 쓰이고 있는지부터 따집니다. 휴대폰이라도 기준 색 촬영은 카메라로 찍을 때와 같은 세 위치에서 같은 흰 종이로 합니다.

새 조명이 필요한지는 어떻게 정하나요?

먼저 있는 광원을 정리합니다. 새 조명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진료실에 이미 있는 광원과 색을 맞출 수 있는 조명인지를 함께 따져, 얼굴에 닿는 빛이 한 종류가 되게 합니다. 새 조명은 실제 촬영 전에 출연자가 설 위치에서 기준 색 촬영으로 시험합니다.

출연자가 화장을 했다면 기준이 달라지나요?

화장은 출연자의 선택이고, 카메라의 피부 보정과는 다른 것입니다. 화장한 상태 그대로 기준 색 촬영을 하고, 그 상태의 피부색이 실제와 같게 나오도록 원인을 가립니다. 화장한 얼굴이 조명에 번들거린다면 조명의 높이나 방향을 옮깁니다.

주변 마감재나 가운의 색이 얼굴에 비치면 어떻게 하나요?

출연자와 그 면 사이의 거리를 벌리거나, 얼굴 쪽에 흰 면을 대어 비치는 색을 줄입니다. 진한 색 마감재 앞이라면 촬영 위치를 옮기는 것도 따집니다. 가운처럼 출연자가 입은 옷의 색이 비친다면, 기준 색 촬영의 흰 종이를 옷 가까이에도 대어 찍어 그 반사가 얼마나 닿는지 함께 남깁니다.

편집 모니터마다 색이 다르면 어디에 맞추나요?

색상 관리를 사용하는 편집 화면과 휴대폰 재생 화면 두 곳에서 기준 색 촬영의 흰 종이가 모두 희게 나오는지로 맞춥니다. 모니터 한 대의 색에 맞추면 다른 화면에서 다시 어긋납니다. 두 화면에서 흰 종이를 맞춘 보정 값은 기록해, 같은 공간에서 찍은 다음 영상의 편집에도 출발점으로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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