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의 역할과 콘텐츠 편성 목록으로

의료진 관심 주제가 환자 질문과 멀 때의 재기획

의료진이 제안한 전문 주제가 환자 질문과 멀 때 출연 의료진은 그대로 두고 학술 설명에서 환자의 판단 질문을 뽑아 영상의 전제와 짜임을 다시 짜고 판단에 쓰이지 않는 세부를 덜어 내는 방법을 정리했습니다.

목차

학술 설명에서 환자의 판단 질문을 뽑아내는 재기획

핵심 답

의료진이 제안한 전문 주제가 환자의 질문과 멀다면 주제를 버리거나 출연 의료진을 바꾸지 않고, 그 학술 설명 안에서 환자가 실제로 내려야 하는 판단에 닿는 질문을 뽑아내 영상의 뼈대로 다시 짭니다. 판단에 쓰이지 않는 세부는 덜어 내고, 덜어 낸 내용은 다른 쓰임으로 넘깁니다.

환자의 판단 질문은 「이 검사를 받아야 하나」, 「언제 병원에 와야 하나」, 「치료 방법을 정할 때 무엇을 물어야 하나」처럼 환자가 스스로 무엇인가를 정해야 하는 질문입니다. 의료진의 관심 주제가 질병의 기전이나 최신 연구라도, 그 안에는 이런 판단과 이어지는 부분이 들어 있습니다.

병원영상마케팅에서 이 재기획은 의료진의 전문성을 줄이는 일이 아니라 그 전문성이 환자의 판단에 닿는 길을 내는 일입니다. 아래 표는 의료진 제안 주제의 요소마다 환자의 판단 질문과 남길 것을 정리한 것입니다.

의료진 제안 주제와 환자 판단 질문

의료진 제안 주제의 요소환자의 판단 질문남길 것
발병 기전생활에서 무엇을 피하거나 지켜야 하나생활 습관과 이어지는 부분만
최신 연구 결과지금 받을 수 있는 치료인가현재 진료에 쓰이는지 여부
검사 수치의 정의결과지의 이 항목은 무슨 뜻인가결과지에 실제로 나오는 항목
감별 진단언제 병원에 와야 하나진료가 필요한 신호
수술 기법의 차이방법을 정할 때 의사에게 무엇을 묻나환자가 물을 수 있는 차이

제안 주제와 판단 질문 표의 오른쪽 칸에 들어가지 않은 세부는 덜어 낼 후보가 됩니다. 덜어 낼 후보는 지우기 전에 의료진과 함께 판단에 정말 쓰이지 않는지 한 번 더 따집니다.

환자의 판단이 진료실 밖에서 이뤄진다는 점

유튜브 코리아 블로그는 의료 전문가가 환자에게 정보와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는 대부분 진료실 내로 국한되어 있는데, 실제 환자들의 건강과 관련된 결정과 선택은 주로 병원 밖이나 일상생활 속에서 이루어진다고 설명합니다.

영상이 닿는 곳은 바로 그 진료실 밖입니다. 시청자는 영상을 시청한 뒤 검사를 예약할지, 증상을 더 지켜볼지, 진료 때 무엇을 물을지를 정합니다. 재기획의 기준을 환자의 판단 질문으로 삼는 까닭이 여기에 있습니다.

환자 질문을 모으는 경로

판단 질문을 뽑으려면 먼저 환자가 실제로 묻는 질문이 있어야 합니다. 진료실에서 의료진이 받은 질문, 상담 창구와 전화로 들어온 질문, 영상 댓글의 질문을 한 목록에 모으고, 같은 판단을 묻는 질문끼리 묶습니다.

목록의 질문은 환자가 쓴 말 그대로 남깁니다. 「수치가 높게 나왔는데 다시 검사해야 하나요」처럼 환자의 말에는 환자가 어떤 전제에서 출발하는지가 드러나므로, 그 말이 영상의 첫 문장을 짜는 재료가 됩니다. 질문마다 들어온 경로와 날짜도 함께 남겨, 같은 질문이 어느 경로에서 되풀이되는지 알 수 있게 합니다.

학술 설명에서 판단 질문을 뽑는 방법

의료진이 제안한 개요를 문단 단위로 나누고, 문단마다 「환자는 이 정보로 무엇을 정할 수 있나」를 물어 그 답을 옆에 씁니다. 답이 환자 질문 목록의 어느 질문과 이어진다면 그 문단은 영상에 남기고, 어떤 질문과도 이어지지 않는다면 덜어 낼 후보로 표시합니다.

환자 질문 목록에는 있는데 개요의 어느 문단과도 이어지지 않는 질문도 함께 표시합니다. 이런 질문은 의료진에게 그 질문에 대한 짧은 설명을 따로 청해 개요에 더합니다. 이렇게 하면 의료진이 원래 말하고 싶던 내용과 환자가 듣고 싶은 내용이 겹치는 부분이 영상의 중심이 됩니다.

설명의 전제를 환자 쪽으로 옮기는 방법

학술 설명은 듣는 사람이 기본 개념을 안다는 전제에서 출발합니다. 환자는 증상이나 결과지, 진단명을 들은 순간에서 출발하므로, 영상의 첫 부분은 환자가 서 있는 그 순간에서 시작합니다. 「건강검진 결과지에서 이 항목을 처음 접했다면」처럼 시작하면 시청자는 자신의 이야기로 받아들입니다.

전제를 옮긴 뒤에도 설명의 순서는 의료진의 논리를 따릅니다. 환자의 출발점에서 시작해 의료진의 설명으로 이어지고, 다시 환자의 판단으로 끝나는 짜임이 되도록 개요의 처음과 끝만 바꿔 씁니다.

전문 용어를 다루는 기준

대한의사협회 의학용어위원회의 의학용어집 제6판 일러두기는 하나의 영어용어에는 가능한 한 하나의 우리말용어가 사용되는 것을 원칙으로 하였다고 밝히고, 예를 들어 kidney는 신장을 권장용어로 하고 콩팥을 동의어로 표기합니다.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은 알기쉬운정보를 핵심가치로 들며 쉬운 용어사용과 시각자료 활용을 그 방법으로 소개합니다. 영상에서는 의학용어집의 권장용어를 쓰되 환자에게 익숙한 동의어를 처음 한 번 함께 밝히고, 이후에는 한 용어로 통일합니다. 용어가 여러 개 섞이면 시청자는 서로 다른 것을 말한다고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덜어 낸 세부를 넘기는 곳

덜어 낸 세부는 의료진이 가장 공들인 내용인 경우가 있어, 영상에서 빠진다는 이유만으로 버리면 다음 기획에서 의료진의 참여가 줄 수 있습니다. 덜어 낸 세부는 설명란의 참고 내용으로 옮기거나, 같은 의료진이 출연하는 심화 영상의 재료로 따로 모읍니다.

심화 영상은 이미 기본 영상을 시청한 시청자를 위한 다음 편으로 기획합니다. 기본 영상의 끝에서 심화 영상을 안내하면, 더 알고 싶은 시청자는 이어 시청하고 판단에 필요한 정보만 원하는 시청자는 기본 영상에서 멈출 수 있습니다.

의료진과 재기획안을 맞추는 방법

재기획안은 의료진의 원래 개요와 나란히 놓고 설명합니다. 개요의 문단마다 영상에 남은 것, 설명란이나 심화 영상으로 옮긴 것, 새로 더한 환자 질문을 표시해 보여 주면, 의료진은 자신의 제안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한눈에 알 수 있습니다. 아래 표는 재기획안에서 개요 문단을 처리하는 방식입니다.

개요 문단의 처리재기획안에서 하는 일의료진이 따질 것
남긴 문단처음과 끝을 환자의 출발점과 판단으로 이음앞뒤로 더한 문장이 원래 뜻과 맞는지
설명란으로 옮긴 문단참고 내용으로 짧게 줄임줄인 문장에 빠진 조건이 없는지
심화 영상으로 옮긴 문단다음 편 재료로 따로 모음심화 영상의 순서
새로 더한 환자 질문의료진의 짧은 설명을 청해 더함답이 일반 안내의 범위인지
쉬운 말로 바꾼 문장전문 용어를 풀어 씀뜻이 여전히 맞는지

단순하게 바꾼 문장은 의료진이 뜻이 여전히 맞는지 직접 따집니다. 쉬운 말로 바꾸는 과정에서 조건이나 예외가 빠져 뜻이 달라지는 일이 있으므로, 이 검수는 대본 단계와 편집본 단계에서 한 번씩 합니다.

한 편에 담을 판단 질문의 수

뽑아낸 판단 질문이 여럿이라면 한 영상에 모두 담지 않습니다. 한 편에는 하나의 판단 질문을 중심에 두고, 나머지 질문은 시리즈의 다음 편으로 나눕니다. 한 편에 여러 판단을 담으면 시청자는 영상이 끝났을 때 자신이 무엇을 정하면 되는지 놓칠 수 있습니다.

중심 질문 하나를 정하면 그 질문에 답하는 데 필요한 정보만 남기는 기준도 분명해집니다. 의료진의 개요에서 다른 판단 질문에 쓰이는 문단은 지우지 않고 다음 편 개요로 옮겨, 의료진의 제안이 시리즈 전체에 고루 담기도록 합니다.

재기획 차례

  1. 진료실, 상담, 댓글에서 환자 질문을 모아 판단 단위로 묶습니다.
  2. 의료진 개요를 문단으로 나누고 문단마다 환자가 정할 수 있는 것을 씁니다.
  3. 질문과 이어지는 문단은 남기고 이어지지 않는 문단은 덜어 낼 후보로 표시합니다.
  4. 영상의 처음과 끝을 환자의 출발점과 판단으로 바꿔 씁니다.
  5. 의료진과 재기획안을 맞추고 덜어 낸 세부를 넘길 곳을 정합니다.

세 번째 작업에서 덜어 낼 후보가 병원이 정한 기준보다 많다면 주제 자체가 기본 영상보다 심화 영상에 맞는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그때는 기본 영상을 먼저 만들고 의료진의 원래 개요는 심화 영상으로 옮기는 방안을 함께 논의합니다.

쉬운 말로 줄이다 사라지는 조건

학술 설명을 줄이는 과정에서 「대부분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같은 문장만 남고 그 뒤의 예외가 빠지는 일이 있습니다. 원래 설명에 「다만 이런 증상이 함께 있다면」이라는 조건이 있었다면, 그 조건이 바로 환자의 판단에 필요한 정보입니다.

판단의 조건과 예외는 문장이 길어지더라도 남깁니다. 대본에서 「다만」, 「단」, 「~라면」으로 시작하는 문장을 표시해, 줄인 뒤에도 그 문장이 남아 있는지 의료진과 함께 따집니다.

환자 질문 목록이 닿는 영상 밖의 계획

재기획한 영상은 첫 문장이 환자의 판단 질문으로 시작합니다. 영상을 광고로 노출할 때도 그 질문이 먼저 닿도록, 병원은 의료진의 학술 주제 제목 대신 환자 질문 문장을 앞세워 병원 유튜브 광고를 만듭니다.

환자 질문 목록은 진료실과 상담과 댓글에서 모은 질문을 판단 단위로 묶은 표입니다. 병원은 이 목록에서 뽑은 다음 편 주제들로 이 영상 시리즈가 들어갈 병원 홍보 계획을 짭니다.

의료진 주제 재기획 자주 묻는 질문

의료진이 재기획에 반대하면 어떻게 합니까?

반대하는 까닭이 정확성이라면 그 부분은 의료진의 표현을 그대로 살리고, 전제와 처음과 끝만 바꾸는 방안을 제안합니다. 의료진이 원래 개요대로의 영상을 원한다면, 두 판을 모두 올린 뒤 시청 지표를 근거로 다음 기획을 함께 정하자고 제안할 수 있습니다.

환자 질문이 너무 개인적인 경우는 어떻게 합니까?

개인의 증상이나 결과에 대한 질문은 영상에서 답하지 않고, 그 질문이 담고 있는 판단만 일반 질문으로 바꿔 씁니다. 「제 수치가 이 정도인데 괜찮나요」는 「이 수치 범위에서 다시 검사가 필요한 경우는」처럼 바꾸고, 개인 판단은 진료로 안내합니다.

전문 용어를 아예 쓰지 않으면 더 낫지 않습니까?

환자는 진료실과 결과지에서 전문 용어를 다시 만나므로, 영상에서 용어를 빼면 진료 때 같은 말을 처음 듣게 됩니다. 꼭 필요한 용어는 남기고 처음 나올 때 뜻을 함께 밝힙니다.

시리즈의 첫 편은 어떤 질문으로 정합니까?

환자 질문 목록에서 가장 많은 환자가 공통으로 거치는 판단을 첫 편으로 정합니다. 진단 직후나 검사 결과를 받은 직후처럼 많은 환자가 같은 순간에 서는 판단이라면, 이후 편들이 그 판단에서 갈라지는 질문으로 이어집니다.

재기획한 영상이 의료광고 심의 대상인지는 어떻게 압니까?

영상의 내용과 게시 방식에 따라 달라지므로 이 영상만으로 단정할 수 없습니다. 심의 대상과 절차는 해당 심의기구의 안내를 따르고, 판단이 어렵다면 게시 전에 심의기구에 문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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