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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 승인 뒤 편집자가 대본 표현을 줄일 수 있는 범위

원장이 승인한 영상 대본을 편집자가 줄일 때, 군더더기는 편집자 재량으로 줄이고 조건·수치·주의 문구가 달라지는 편집은 재검수로 보내는 경계와 편집 변경표 쓰는 차례, 자막에서 생기는 변경을 정리합니다.

목차

편집자 재량과 재검수 대상을 가르는 세 낱말

핵심 답

원장이 승인한 대본을 편집자가 줄이는 일은, 줄인 뒤에도 승인한 문장의 뜻이 그대로일 때만 편집자의 재량입니다. 말을 더듬은 부분, 잘못 시작했다가 고쳐 한 말, 같은 접속어의 반복, 긴 쉼처럼 뜻에 닿지 않는 군더더기는 편집자가 줄이고, 원장에게 새로 묻지 않습니다.

반대로 조건, 수치, 주의 문구 셋 가운데 하나라도 달라지는 편집은 원장의 재검수 대상입니다. 「~인 경우」 같은 조건이 빠지거나, 기간과 횟수 같은 숫자나 단위가 바뀌거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같은 주의 문구가 짧아지면, 그 편집은 길이를 줄인 것이 아니라 승인한 내용을 바꾼 것이 됩니다.

그래서 경계는 편집의 양이 아니라 바뀐 낱말의 종류로 정합니다. 한 문장을 통째로 지워도 군더더기라면 재량이고, 한 글자를 바꾸어도 수치라면 재검수입니다. 편집자는 변경마다 이 세 종류에 닿는지만 따로 표시해, 재검수할 곳과 재량으로 끝낼 곳이 처음부터 구분됩니다.

이 경계를 미리 정하는 것은 원장과 편집자 모두의 시간을 지키기 위해서입니다. 경계가 없으면 편집자는 작은 변경마다 원장에게 물어야 하고, 원장은 승인한 대본을 편집 단계에서 처음부터 또 읽게 됩니다. 경계가 있으면 원장은 세 종류에 닿는 줄만 읽고, 편집자는 나머지를 스스로 끝냅니다.

승인 뒤 편집의 재량과 재검수의 경계까지가 이 글이 다루는 범위입니다. 광고비를 들인 영상 홍보나 편집 프로그램 선택, 브랜드를 세우는 일, 진료와 법에 관한 개별 판단은 여기서 풀지 않습니다.

변경의 종류와 처리

승인 뒤 편집에서 생기는 변경은 아래처럼 종류마다 처리가 정해집니다.

변경의 종류예처리
말 더듬, 쉼, 잘못 시작한 말「그, 그러니까」, 3초 넘는 쉼편집자 재량
같은 뜻 접속어의 반복「그리고 또」, 「그래서 결국」편집자 재량
수치와 단위「하루 두 번」, 「2주 동안」재검수
조건「통증이 사흘 넘게 이어지는 경우」재검수
주의 문구「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진료 후 결정하세요」재검수

첫째 줄과 둘째 줄을 지운 자리에서 앞뒤 말을 이어 붙였을 때, 이어진 문장이 원래 문장과 다른 뜻이 된다면 그 변경은 재량이 아니라 조건이나 수치의 변경으로 옮겨 분류합니다.

셋째 줄의 수치는 값이 같으면 표기가 달라도 재량입니다. 「2주」를 「2주일」로 쓰는 것은 재량이지만, 「2주」를 「약 2주」로 쓰면 값의 범위가 넓어지므로 재검수로 갑니다.

넷째 줄의 조건은 낱말 하나로 범위가 바뀌는 문장입니다. 「사흘 넘게」를 「며칠」로 줄이면 조건의 범위가 넓어지고, 「통증이 이어지는 경우」에서 「이어지는」을 지우면 잠깐의 통증도 조건에 들게 됩니다. 이런 변경은 길이로는 몇 글자지만 처리는 재검수입니다.

다섯째 줄의 주의 문구는 길이 때문에 가장 먼저 줄이고 싶어지는 문장입니다. 주의 문구를 줄여야 할 만큼 길이가 문제라면, 줄이는 대신 영상의 다른 부분에서 군더더기를 더 찾습니다.

편집 변경표를 쓰는 차례

승인 대본으로 편집하는 동안 편집자는 아래 차례로 편집 변경표를 씁니다.

  1. 승인 대본 파일을 받은 날과 원장의 승인 표시를 변경표 맨 위에 씁니다.
  2. 변경마다 영상의 시각, 승인 대본의 원래 문장, 바꾼 문장을 한 줄씩 씁니다.
  3. 줄마다 표의 다섯 종류 가운데 어디에 드는지를 씁니다.
  4. 재검수 종류에 든 줄만 모아 원장에게 보냅니다.
  5. 원장이 재검수 줄을 승인한 뒤에 자막을 만들고 공개 준비로 보냅니다.

첫째 단계에서 승인 표시를 함께 쓰는 것은, 편집자가 손대는 대본이 원장이 승인한 바로 그 판인지를 변경표에서 알 수 있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승인 뒤에 원장이 대본을 직접 고친 판이 있다면, 변경표도 그 판을 기준으로 새로 시작합니다.

둘째 단계의 시각은 편집본의 타임라인 시각으로 씁니다. 원장이 재검수 줄을 읽을 때 그 시각으로 편집본을 열면, 바뀐 문장이 영상에서 어떻게 들리는지를 바로 들을 수 있습니다.

셋째 단계에서 종류를 정하기 어려운 줄은 재검수 쪽으로 분류합니다. 재량으로 잘못 분류된 줄은 원장의 눈을 거치지 않고 공개되지만, 재검수로 잘못 분류된 줄은 원장이 읽고 재량이라고 돌려주는 것으로 끝나기 때문입니다.

넷째 단계에서 재량 종류의 줄은 원장에게 보내지 않고 변경표에만 남깁니다. 재량 줄이 변경표에 남아 있으면, 공개 뒤에 시청자가 영상의 한 문장을 물어 올 때 그 문장이 승인 대본에서 어떻게 줄었는지를 변경표에서 찾아 답할 수 있습니다.

다섯째 단계에서 자막을 마지막에 만드는 것은, 편집이 확정되기 전에 만든 자막은 말과 어긋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Adobe 프리미어 프로의 캡션 개요도 편집 완료 후 또는 완료 직전에 캡션을 추가하라고 안내합니다.

자막에서 생기는 변경

말은 승인 대본 그대로여도, 자막에서 조건과 수치와 주의 문구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자막에서 생기는 일유튜브 고객센터의 안내편집자가 할 일
자동 자막이 실제 말과 다름잘못된 발음, 억양, 방언, 배경 소음 때문에 자동 자막이 실제 발화 내용과 다르게 표시될 수 있으며 자동 자막을 검토하라고 권함자막의 수치와 조건을 승인 대본과 한 줄씩 맞댐
일부 단어가 표시되지 않음부적절할 수 있는 단어를 표시하지 않는 설정을 쓰면 해당 단어를 「[ __ ]」로 바꾸어 표시함그 표시가 생긴 줄이 있는지 찾아 승인 대본의 낱말과 맞댐
조건이 다음 자막 줄로 밀림안내 없음답과 조건이 한 화면에 함께 나오도록 줄을 나눔

첫째 줄의 자동 자막은 승인 대본과 별개로 만들어진 글이어서, 말이 대본 그대로여도 자막의 숫자가 다르게 받아 써질 수 있습니다. 자막에서 수치가 다르게 나온 줄은 자막만 고치고, 말은 이미 승인된 그대로 씁니다.

둘째 줄의 설정은 채널에서 쓰거나 쓰지 않을 수 있는 것이어서, 그 설정을 쓰는 채널이라면 자막을 공개하기 전에 「[ __ ]」 표시가 생긴 줄이 있는지를 따로 찾습니다. 그 자리에 의학 용어가 있었다면 승인 대본의 낱말과 맞대어 자막의 뜻이 그대로 전해지는지를 원장과 정합니다.

셋째 줄은 고객센터의 안내에는 없는, 화면에서 읽히는 순서의 문제입니다. 답이 한 화면에 나오고 조건이 다음 화면으로 밀리면, 화면을 빨리 건너뛰는 시청자는 답만 읽고 지나갑니다.

쉬운 말로 풀어 쓰는 편집과 변경표 없이 보내는 최종본

첫째는 승인 대본의 의학 용어를 편집자가 시청자에게 친숙한 말로 풀어 바꾸는 것입니다. 풀어 쓴 말이 원래 용어보다 넓거나 좁은 뜻을 갖게 되면, 수치나 조건을 바꾼 것과 같은 결과가 됩니다. 용어를 풀고 싶다면 바꾼 문장을 변경표의 조건 종류로 표시해 원장에게 보냅니다.

둘째는 변경표 없이 편집을 마친 최종본만 원장에게 보내는 것입니다. 원장은 무엇이 바뀌었는지를 알려면 승인 대본과 최종본을 처음부터 끝까지 맞대어야 해, 그러다 놓친 변경은 누구도 승인하지 않은 채 공개됩니다. 최종본은 변경표와 한 묶음으로 보내고, 변경표가 없는 최종본은 편집이 끝나지 않은 것으로 다룹니다.

승인 뒤 대본 편집 자주 묻는 질문

원장이 재량 줄까지 모두 읽고 싶어 하면 어떻게 하나요?

변경표 전체를 함께 보내되, 재검수 줄을 맨 위에 모읍니다. 원장이 재량 줄을 읽다가 재검수로 옮겨야 할 줄을 찾으면, 그 종류를 표의 예에 더해 이어지는 편집에서 같은 변경을 처음부터 재검수로 분류합니다.

재검수 줄이 많아 승인이 늦어지면 어떻게 하나요?

재검수 줄이 여럿이라는 것은 승인 대본이 영상 길이보다 길었다는 뜻일 수 있습니다. 이번 영상은 재검수를 거치되, 이어지는 영상에서는 대본을 쓸 때 목표 길이를 원장과 먼저 정해 승인 뒤의 큰 편집을 줄입니다.

편집하다가 승인 대본에서 틀려 보이는 수치를 찾으면 편집자가 고쳐도 되나요?

편집자가 직접 고치지 않고, 그 문장을 변경표의 재검수 줄로 쓰고 「원문 의문」이라고 표시해 원장에게 보냅니다. 편집자가 바로잡은 값이 맞더라도 원장이 승인하지 않은 값이 공개되는 것이므로, 원장이 답할 때까지 그 문장은 승인 대본대로 씁니다.

같은 승인 대본으로 숏폼을 따로 편집할 때도 같은 기준인가요?

같은 기준을 씁니다. 숏폼은 긴 영상보다 더 짧게 줄이게 되어 재검수 줄이 늘 수 있으므로, 숏폼 편집에서 지우는 조건과 주의 문구가 없는지를 변경표에서 먼저 셉니다.

자막의 띄어쓰기나 맞춤법을 고치는 것도 기록하나요?

값과 뜻이 바뀌지 않는 띄어쓰기와 맞춤법은 재량이어서 원장에게 보내지 않습니다. 다만 띄어쓰기 하나로 수치의 단위나 조건의 범위가 달라질 때가 있어, 그런 줄은 재검수로 옮깁니다.

변경표가 모이면 재량의 경계가 또렷해짐

편집 변경표는 영상마다 한 장씩 남습니다. 여러 장이 모이면 원장이 재검수에서 고친 변경과 그대로 승인한 변경의 모양이 드러나, 편집자는 어떤 변경이 재량이고 어떤 변경이 원장에게 갈 것인지를 처음부터 더 정확하게 표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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