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근부터 시험하고, 역할별로 나눠, 승인본을 하나로
게시 전 비공개 검수는 세 단계로 진행합니다. 먼저 검수를 맡은 사람이 비공개로 올린 영상을 실제로 열 수 있는지 시험합니다. 다음으로 의학 내용, 화면에 드러나는 정보, 음성과 자막, 제목과 설명란과 링크를 역할별로 나눠 맞댑니다. 마지막으로 모든 역할의 의견을 반영한 한 가지 판을 승인본으로 정하고, 그 판만 게시합니다.
역할은 그 항목을 가장 정확히 아는 사람에게 나눕니다. 한 사람이 모든 항목을 보면 자기가 잘 아는 항목은 꼼꼼히 맞대고 나머지는 지나치기 쉽고, 항목마다 사람이 정해져 있으면 무엇이 빠졌는지가 기록에서 바로 드러나고, 고칠 곳이 나왔을 때 누구에게 다시 맞대게 할지도 분명해집니다.
| 역할 | 맞댈 항목 | 맞대는 기준 |
|---|---|---|
| 의학 내용 | 설명의 사실, 조건, 단정 표현 | 원장이 검수한 대본 |
| 노출 정보 | 환자 얼굴, 모니터와 서류의 정보, 직원 노출 | 병원의 촬영 동의 기록 |
| 음성과 자막 | 소리의 끊김과 크기, 자막의 숫자와 용어 | 대본과 최종 파일 |
| 제목과 링크 | 제목, 설명란, 예약 경로, 외부 링크 | 병원의 승인 안내 문구 |
비공개 검수가 따로 필요한 까닭
편집 프로그램에서 보던 영상과 유튜브에 올라간 영상은 같은 파일이라도 확인할 것이 다릅니다. 올린 뒤에야 들어가는 제목, 설명란, 자막 트랙, 최종 화면 같은 게시 정보는 편집 프로그램에서는 보이지 않으므로, 게시 정보까지 들어간 상태로 비공개 검수를 거쳐야 시청자가 보게 될 모습 그대로를 맞댈 수 있습니다.
또 공개한 뒤에 고치면 이미 본 사람에게는 고치기 전 모습이 남고, 그 사이 영상의 일부를 캡처하거나 다른 곳에 옮긴 사람이 있다면 그 사본은 병원이 고칠 수 없습니다. 비공개 상태에서 찾아낸 잘못은 시청자가 보기 전에 고칠 수 있어, 병원 영상처럼 정보가 틀리면 안 되는 영상일수록 이 단계가 마지막 안전장치가 됩니다.
비공개 검수는 영상이 이미 유튜브에 올라가 있는 상태에서 하므로, 실제 재생 화면에서 자막이 화면 글자를 가리는지, 설명란의 링크가 제대로 눌리는지처럼 올린 뒤에만 드러나는 문제까지 함께 찾을 수 있습니다.
검수 담당의 접근부터 시험하기
검수를 시작하기 전에 검수 담당마다 실제로 영상을 열 수 있는지 시험합니다. 유튜브 고객센터는 유튜브 스튜디오의 콘텐츠에서 동영상을 열고 공개 상태 상자에서 비공개로 공유를 선택한 뒤, 공유하려는 이메일 주소를 입력해 비공개 동영상을 공유할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검수 담당이 다른 이메일 계정으로 로그인해 있으면 공유를 받아도 영상이 열리지 않을 수 있으므로, 검수 전날 검수 담당이 직접 열게 하고 열리지 않으면 공유한 주소부터 맞댑니다. 검수가 끝나 영상을 공개하면 비공개로 공유한 목록은 더 쓸 일이 없으므로, 다음 영상의 검수 담당 목록과 겹치지 않게 정리합니다.
검수 담당이 영상을 보는 데 그치지 않고 자막을 직접 고쳐야 한다면 채널 권한을 줍니다. 같은 고객센터의 채널 권한 안내는 뷰어는 채널의 모든 세부정보를 볼 수 있지만 수정할 수 없고, 자막 편집자는 자격 요건을 충족하는 동영상의 자막을 추가, 수정, 게시, 삭제할 수 있지만 자막 외에는 아무것도 수정할 수 없다고 설명합니다. 권한은 설정의 권한에서 초대로 주며, 초대는 전송된 시점부터 30일 뒤에 만료된다고 하므로 검수 일정에 맞춰 초대합니다.
역할마다 맞댈 것
의학 내용 담당은 원장이 검수한 대본과 영상의 말이 같은지, 편집에서 조건을 말한 부분이 잘려 단정이 된 곳은 없는지를 맞댑니다. 노출 정보 담당은 화면 구석까지 멈춰 가며 환자의 얼굴이나 이름, 접수 모니터와 서류의 글자가 보이는 곳이 없는지, 나온 직원이 모두 촬영에 동의했는지를 맞댑니다. 배경에 비친 유리나 거울에 환자나 서류가 비치지 않았는지도 노출 정보 담당이 함께 맞댑니다.
음성과 자막 담당은 이어폰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들으며 소리가 끊기거나 갑자기 커지는 곳, 자막의 숫자와 의학 용어가 말과 다른 곳을 찾습니다. 제목과 링크 담당은 제목과 설명란이 영상의 내용과 맞는지, 예약 경로와 외부 링크가 실제로 열리는지를 하나씩 눌러 맞댑니다.
썸네일도 제목과 링크 담당이 함께 맞댑니다. 썸네일의 글자가 제목과 다른 물음을 내걸거나, 썸네일에 쓴 사진에 환자나 화면 정보가 들어 있지 않은지를 따지고, 썸네일 사진의 노출 정보가 의심스러우면 노출 정보 담당에게 함께 맞대게 합니다.
검수의 차례
역할마다 동시에 맞대도 되지만, 고친 결과가 다른 역할에 영향을 주는 항목은 먼저 끝냅니다. 노출 정보 담당이 환자 얼굴이 보이는 구간을 찾아 그 구간을 잘라 내기로 하면 영상의 길이와 말의 흐름이 바뀌고, 그 뒤에 맞댄 자막과 시간 표시가 모두 어긋납니다. 그래서 영상을 잘라 내거나 다시 편집할 수 있는 노출 정보와 의학 내용을 먼저 맞대고, 그 결과를 반영한 판으로 음성과 자막, 제목과 링크를 맞댑니다.
앞 단계에서 영상을 다시 편집했다면, 다음 단계의 검수 담당에게 바뀐 구간의 시간을 함께 알립니다. 다음 담당은 영상 전체를 다시 볼 필요 없이 바뀐 구간과 그 앞뒤만 집중해 맞대고, 나머지는 앞 판에서 맞댄 기록을 이어받습니다.
검수 기록을 따로 남기기
유튜브 고객센터는 비공개 동영상에는 댓글을 남길 수 없다고 안내합니다. 그래서 검수 담당의 의견은 영상 아래가 아니라 따로 만든 검수 기록에 모읍니다. 기록은 역할마다 한 장이 아니라 영상 하나에 한 장으로 만들고, 고칠 곳의 시간과 내용을 한 줄씩 넣어, 편집하는 사람이 영상을 처음부터 다시 보지 않고 그 시간으로 바로 가게 합니다.
| 기록 칸 | 넣을 것 |
|---|---|
| 역할과 검수 담당 | 어느 역할을 누가 맞댔는지 |
| 시간 | 고칠 곳이 나오는 영상의 시간 |
| 내용 | 무엇이 어떻게 다른지 |
| 처리 | 고쳤는지, 고치지 않기로 했다면 그 까닭 |
승인본 확정과 게시
모든 역할의 기록이 처리되면, 마지막으로 고친 판을 승인본으로 정하고 파일 이름과 게시 정보를 함께 고정합니다. 승인본이 정해진 뒤에는 제목 한 글자도 기록 없이 고치지 않고, 고칠 일이 생기면 해당 역할의 검수 담당에게 다시 맞대게 합니다.
승인본은 영상 담당이 검수 기록의 처리 칸이 모두 채워졌는지를 따진 뒤에 정합니다. 처리 칸이 빈 줄이 하나라도 남아 있으면 승인본을 정하지 않고, 그 줄의 담당에게 처리 결과를 받습니다. 승인본을 정한 날짜와 파일 이름은 검수 기록 맨 위에 남겨, 어느 판이 게시된 판인지 기록만 보고 알 수 있게 합니다.
게시 시간을 정했다면 승인본을 비공개 상태로 유지한 채 예약 게시를 씁니다. 유튜브 고객센터는 예약 게시를 사용해 비공개 동영상을 특정 시간에 공개하도록 예약할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승인이 끝나기 전에 예약을 걸면 검수 도중에 영상이 공개될 수 있으므로, 예약은 승인본이 정해진 뒤에 겁니다.
비공개 검수에서 생기는 실수
첫째는 검수 도중에 고친 파일을 새 영상으로 다시 올리는 경우입니다. 새로 올린 영상은 다른 주소의 다른 영상이어서, 앞 판에 대해 남긴 검수 기록과 공유 설정, 자막 트랙이 새 영상으로 따라오지 않습니다. 새로 올렸다면 어느 판이 승인 대상인지 기록에 밝히고, 앞 판은 승인본이 정해진 뒤 정리합니다.
둘째는 검수 담당이 모두 컴퓨터 화면으로만 맞대고 휴대전화로는 열지 않는 경우입니다. 병원 영상을 보는 사람이 휴대전화로 볼 수 있는데, 작은 화면에서는 자막 글자가 작아 읽기 어렵거나 화면 글자가 버튼에 가려질 수 있습니다. 음성과 자막 담당과 제목과 링크 담당은 휴대전화로도 한 번 열어 맞댑니다.
셋째는 검수 마감을 정하지 않아 한 사람의 의견을 기다리다 게시 날이 지나는 경우입니다. 의학 내용 검수는 의료진이 진료 일정 사이에 해야 하므로, 그 역할의 마감은 진료 일정을 먼저 맞대어 다른 역할보다 앞서 정합니다. 검수 담당마다 의견을 낼 날을 정하고, 그날까지 의견이 없으면 그 역할의 항목을 다른 사람이 대신 맞댈지, 게시를 미룰지를 영상 담당이 정합니다.
승인본의 게시 정보를 영상 밖에서도
승인본으로 확정한 제목과 설명은 홈페이지에 영상을 실으며 그대로 쓰는 게시 정보이므로, 병원은 이 승인본의 문구로 구조화 데이터를 채웁니다. 영상의 제목과 홈페이지의 정보가 다른 판에서 오지 않도록, 승인본의 파일 이름을 함께 기록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검수 담당이 유튜브 계정이 없으면 어떻게 하나요?
비공개로 공유하려면 검수 담당의 이메일 주소가 필요하므로, 검수에 쓸 계정을 미리 정합니다. 계정을 만들기 어렵다면 편집 프로그램에서 내보낸 파일을 따로 보내 의학 내용과 노출 정보를 맞대게 하되, 제목과 설명란, 자막 트랙처럼 유튜브에 올라간 뒤에만 보이는 항목은 계정이 있는 다른 검수 담당이 맡습니다. 파일로 검수했다면 그 파일과 유튜브에 올린 영상이 같은 판인지를 파일 이름으로 맞대 기록에 남깁니다.
일부 공개로 검수하면 안 되나요?
일부 공개 동영상은 링크가 있으면 누구나 보고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이 고객센터의 공개 범위 안내입니다. 검수 중인 영상에 고칠 정보가 남아 있을 수 있으므로, 링크가 퍼져도 볼 수 있는 일부 공개보다 지정한 사람만 볼 수 있는 비공개가 검수에 맞습니다.
검수 담당은 몇 명이 알맞나요?
역할마다 한 사람이면 되며, 역할이 네 가지이므로 많아도 네 사람입니다. 작은 병원이라 사람이 모자라면 한 사람이 두 역할을 맡되, 의학 내용만큼은 의료진이 맡습니다. 노출 정보 담당은 촬영 동의 기록을 관리하는 사람이 맡으면, 동의 여부를 따로 묻지 않고 바로 맞댈 수 있습니다. 같은 역할을 두 사람이 맡으면 서로 다른 의견이 나왔을 때 어느 쪽을 따를지 다시 정해야 하므로, 역할마다 최종 판단할 사람은 한 명으로 정합니다.
쇼츠도 같은 검수를 거치나요?
쇼츠도 같은 역할로 검수합니다. 쇼츠는 짧아 항목 수는 적지만, 긴 영상에서 잘라 만든 쇼츠라면 조건을 말한 앞뒤가 잘려 단정이 되었는지를 의학 내용 담당이 따로 맞댑니다. 쇼츠는 세로 화면이라 긴 영상에서는 화면 밖이던 모니터나 서류가 잘린 화면 안으로 들어올 수 있어, 노출 정보도 다시 맞댑니다.
검수에서 의견이 갈리면 누가 정하나요?
의견이 갈린 항목이 속한 역할의 담당이 정합니다. 의학 내용에 관한 것이라면 의학 내용 담당이, 화면에 드러난 정보에 관한 것이라면 노출 정보 담당이 정하고, 그 결정과 까닭을 검수 기록의 처리 칸에 남깁니다. 두 역할에 걸친 의견이라면 영상 담당이 두 담당과 함께 정하고, 정한 사람의 이름까지 처리 칸에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