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마다 사실과 개념을 나누고 단순화한 범위를 표시
실사 화면 위에 의학 도표나 그림을 합성할 때는 그림마다 사실 그림인지 개념 그림인지를 먼저 나눕니다. 사실 그림은 측정값이나 원자료를 그대로 옮긴 그림이고, 개념 그림은 이해를 돕기 위해 비례, 위치, 동작을 단순하게 그린 그림입니다. 개념 그림에는 무엇을 단순화했는지를 화면에 표시하고, 실제 진단 영상처럼 보이는 질감과 색은 쓰지 않습니다.
나누는 까닭은 합성 그림이 실사 화면 위에 놓이기 때문입니다. 실제 진료실이나 의료진의 모습 위에 그림이 겹치면, 시청자는 그림도 같은 화면의 일부로 받아들여 실제 몸 안의 모습을 찍은 것처럼 여길 수 있습니다. 개념 그림이라는 표시가 있으면 시청자는 그림을 설명을 돕는 도구로 읽습니다.
표시는 짧게 합니다. 그림 한쪽에 모식도라고 밝히고, 단순화한 것이 크기라면 실제 비율과 다르다는 문구를, 위치라면 대략적인 위치라는 문구를 함께 띄웁니다. 모든 그림에 같은 문구를 붙이기보다 그 그림이 단순화한 것만 밝혀야 시청자가 무엇을 그대로 믿어도 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사실 그림과 개념 그림의 구분
| 구분 기준 | 사실 그림 | 개념 그림 |
|---|---|---|
| 출발점 | 측정값, 원자료, 실제 촬영 기록 | 의료진의 설명과 일반적인 구조 |
| 비례와 위치 | 원자료의 비례와 위치를 따름 | 이해를 위해 단순화함 |
| 화면 표시 | 자료의 출처 | 모식도라는 표시와 단순화한 범위 |
| 모양새 | 원자료의 형식을 따름 | 선과 단색 위주, 진단 영상의 질감을 피함 |
합성 콘티에 구분 칸을 두기
합성은 편집 단계에서 결정하지 않고 콘티 단계에서 정합니다. 합성 콘티에는 그림이 들어갈 구간마다 그림의 내용, 사실과 개념의 구분, 원자료, 단순화한 범위, 검수할 의료진을 함께 기록합니다.
| 콘티 칸 | 기록할 내용 | 비어 있으면 생기는 문제 |
|---|---|---|
| 구분 | 사실 그림인지 개념 그림인지 | 편집자가 그림의 성격을 짐작해 표시를 빠뜨림 |
| 원자료 | 사실 그림이 옮긴 측정값이나 기록의 출처 | 그림의 숫자나 위치를 확인할 기준이 없음 |
| 단순화한 범위 | 비례, 위치, 동작 가운데 무엇을 단순화했는지 | 화면 표시 문구를 정할 수 없음 |
| 검수 | 그림을 확인할 의료진 | 그림이 설명과 맞는지 아무도 확인하지 않음 |
사실 그림의 원자료 칸이 비어 있다면 그 그림은 사실 그림으로 쓸 수 없습니다. 원자료를 찾을 수 없다면 개념 그림으로 바꾸어 단순화한 범위를 표시하고, 숫자나 정확한 위치를 그림에서 뺍니다.
비례, 위치, 동작을 단순화할 때의 표시
비례를 단순화하는 일은 작은 구조를 잘 보이게 크게 그리는 경우에 생깁니다. 이때는 실제 비율과 다르다는 표시를 하고, 실사 속 사람의 몸 크기에 그림을 맞추어 실제 크기처럼 보이게 하지 않습니다. 실사 인물 위에 그림을 겹친다면 그림의 크기가 실제 장기 크기로 받아들여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위치를 단순화하는 일은 여러 구조를 한 화면에 보이게 배치할 때 생깁니다. 대략적인 위치라는 표시를 하고, 실사 인물의 몸 위 특정 지점에 그림을 정확히 겹치는 것은 사실 그림일 때만 합니다. 개념 그림을 몸 위 특정 지점에 겹치면 시청자는 그 지점이 정확한 위치라고 여길 수 있습니다.
동작을 단순화하는 일은 몸 안의 움직임을 천천히 또는 크게 보여 줄 때 생깁니다. 설명을 위해 움직임을 단순화했다는 표시를 하고, 실제 속도나 크기를 말할 때는 그림 대신 의료진의 말이나 자막으로 전합니다.
진단 영상처럼 보이지 않게 하는 모양새
개념 그림이 회색조 단면이나 실제 촬영 영상과 비슷한 질감을 띠면, 시청자는 그림을 실제로 찍은 진단 영상으로 오해할 수 있습니다. 개념 그림은 선과 단색 면 위주로 그리고, 진단 영상에서 쓰는 형식은 사실 그림으로 원본 영상을 보여 줄 때만 씁니다.
YouTube의 생성형 AI 콘텐츠 사용 공개 안내는 AI로 실제와 분간이 어려운 콘텐츠를 만들거나 유의미하게 변경한 경우 이를 공개하도록 하고, 인포그래픽을 만드는 제작 보조나 사실적이지 않은 콘텐츠는 공개 대상이 아니라고 예를 듭니다. 이 기준은 AI 도구로 만든 콘텐츠에 대한 것이지만, 실제와 분간이 어려운지라는 잣대는 개념 그림의 모양새를 정할 때도 쓸 수 있습니다. 개념 그림을 AI 도구로 사실적으로 만들었다면, 그 안내에 따라 공개 대상인지도 확인합니다.
사실 그림의 원자료를 밝히는 방법
사실 그림은 원자료가 있어야 사실 그림입니다. 화면에는 그림 아래에 자료의 출처를 짧게 밝히고, 자세한 출처는 설명란에 기록합니다. YouTube 고객센터의 동영상 설명 팁은 설명을 두 부분으로 나누어, 시청자가 더보기를 누르기 전에 보이는 첫 부분과 그 뒤의 나머지로 생각하라고 안내합니다. 그림의 출처는 시청자가 찾아볼 때 쓰는 정보이므로 설명의 나머지 부분에 모아 두어도 되지만, 화면의 짧은 출처 표기와 같은 이름으로 써야 시청자가 둘을 이어 찾을 수 있습니다.
원자료가 병원 내부 자료라면 무엇을 언제 측정한 자료인지를 함께 밝힙니다. 시점이 빠지면 시청자는 그림의 숫자를 지금의 수치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의료진 검수에서 확인할 것
검수는 편집이 끝난 화면으로 합니다. 콘티 단계에서 확인한 그림도 실사 위에 합성되면 크기와 위치가 달라 보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의료진은 합성된 화면을 보며 사실 그림이 원자료와 맞는지, 개념 그림의 표시가 단순화한 범위와 맞는지, 그림이 의료진의 설명과 같은 내용을 가리키는지를 확인합니다.
검수 결과는 콘티의 검수 칸에 남깁니다. 같은 그림을 다른 영상에 다시 쓸 때 검수 기록이 있으면, 이미 확인한 그림인지와 어떤 표시를 달았는지 바로 알 수 있어, 같은 검수를 처음부터 되풀이하지 않아도 됩니다.
합성 화면을 영상 밖으로 옮길 때
합성 화면은 광고 편집본으로 잘려 나갈 때 개념 그림의 표시가 빠질 수 있습니다. 짧게 자른 구간에 그림만 남고 표시 문구가 다른 구간에 있었다면, 광고를 본 사람은 표시 없는 그림을 보게 됩니다. 합성 화면을 광고 편집본에 옮겨 쓸 계획이라면, 의원은 광고 크리에이티브를 합성 그림이 나오는 구간에 한해 개념 그림의 표시가 같은 화면 안에 남은 구간으로만 엮습니다.
영상 속 그림을 병원 글에 정지 이미지로 옮길 때도 같은 구분이 필요합니다. 합성 콘티의 구분 칸에는 이미 그림마다 사실과 개념의 구분과 표시 문구가 정해져 있으므로, 의원은 블로그 운영을 영상 속 그림을 글에 싣는 경우에 한해 그 구분 칸과 같은 표시 규칙으로 꾸립니다.
구분을 흐리는 실수
사실 그림에 꾸밈을 더하는 것도 조심합니다. 원자료를 옮긴 도표에 색이나 입체감을 더하다 보면 수치의 차이가 실제보다 커 보일 수 있습니다. 사실 그림은 원자료의 형식을 따르고, 꾸밈은 읽기를 돕는 정도로 그칩니다.
한 그림 안에 사실과 개념을 섞는 것도 피합니다. 실제 측정값을 그린 도표 위에 이해를 돕는 모식도를 겹치면, 시청자는 모식도의 모양까지 측정값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두 가지가 모두 필요하다면 화면을 나누거나 순서대로 보여 주어, 각 그림에 자기 표시를 따로 답니다.
개념 그림의 표시를 화면 구석에 너무 작게 넣는 것도 실수입니다. 표시는 그림과 같은 화면에, 그림을 보는 시청자의 눈에 함께 들어오는 위치에 넣습니다. 휴대전화 화면에서 표시 문구가 읽히는지도 실제 재생 화면으로 확인합니다.
의학 그림 합성 자주 묻는 질문
교과서의 그림을 참고해 다시 그렸다면 사실 그림으로 볼 수 있나요?
교과서 그림이 일반적인 구조를 설명하는 그림이라면 다시 그린 그림도 개념 그림입니다. 사실 그림은 특정 측정값이나 실제 기록을 옮긴 그림에 한정하고, 참고한 그림의 출처는 콘티의 원자료 칸에 기록합니다.
환자의 실제 진단 영상을 합성해 보여 줘도 되나요?
환자의 동의와 개인정보 보호 절차를 먼저 거치고, 얼굴이나 이름처럼 환자를 알아볼 수 있는 정보는 화면에서 지웁니다. 실제 영상을 쓸 때는 사실 그림으로 분류하고 원본이라는 점을 밝혀, 같은 영상 속 개념 그림과 구별되게 합니다.
그림이 짧게 지나가는 구간에도 표시를 넣어야 하나요?
짧게 지나가는 그림일수록 시청자는 자세히 볼 시간이 없어 그림을 실제 모습으로 기억할 수 있습니다. 표시 문구를 길게 넣기 어렵다면 모식도라는 짧은 낱말만이라도 그림과 함께 띄웁니다. 짧은 낱말이라도 그림이 나타나는 순간부터 사라질 때까지 함께 떠 있게 합니다.
세로형 짧은 영상에서는 표시를 넣을 공간이 부족한데 어떻게 하나요?
그림을 조금 줄여서라도 표시가 함께 들어갈 공간을 만듭니다. 표시를 설명란으로만 옮기면 화면만 보는 시청자는 그림의 성격을 알 수 없습니다.
외주 편집자에게 합성을 맡길 때는 무엇을 넘기나요?
합성 콘티와 원자료를 함께 넘깁니다. 편집자가 구분 칸을 보고 표시 문구를 넣을 수 있어야 하며, 편집이 끝난 화면은 의료진 검수를 거친 뒤에 확정한다는 점을 미리 알립니다.
그림이 무엇을 믿게 하는지 밝히는 일
실사 위에 의학 그림을 합성할 때는 그림마다 사실과 개념을 나누고, 개념 그림에는 비례, 위치, 동작 가운데 단순화한 것을 화면에 밝힙니다. 콘티 단계에서 구분과 원자료를 기록하고 편집이 끝난 화면으로 의료진 검수를 거치면, 시청자는 어느 그림을 그대로 믿고 어느 그림을 설명의 도구로 읽을지 화면만 보고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