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도 이해되고 조건이 남는 구간만
긴 진료 설명에서 숏폼으로 잘라도 되는 구간은 세 가지를 모두 갖춘 구간입니다. 그 구간만 보아도 물음과 답이 한 번에 이해될 것, 답에 걸린 핵심 조건이 구간 안에 함께 들어 있을 것, 구간의 시작과 끝이 말의 중간이 아닐 것입니다. 이 셋을 갖춘 구간을 후보로 정한 뒤, 원본의 앞뒤를 지웠을 때 잃는 맥락이 없는지를 원본 타임코드와 원장이 승인한 설명에 맞대어 검수합니다.
긴 영상에서는 앞에서 한 말이 뒤의 말을 받쳐 줍니다. 앞에서 검사의 이름을 풀어 말했기 때문에 뒤에서는 「그 검사」라고만 해도 되고, 앞에서 대상을 밝혔기 때문에 뒤의 설명에는 대상이 빠져도 됩니다. 숏폼으로 잘라 내면 이 받침이 사라지므로, 긴 영상에서 자연스럽던 구간도 혼자서는 다른 뜻으로 읽힐 수 있습니다. 특히 대상과 예외를 앞에서 한 번 밝히고 뒤에서는 생략한 설명은, 뒤의 구간만 잘라 내면 모든 사람에게 해당하는 말처럼 들립니다.
병원영상마케팅에서 숏폼은 긴 영상을 보지 않은 사람에게도 따로 노출될 수 있어, 잘라 낸 구간 하나가 그 사람에게는 그 진료에 대한 첫 설명이 됩니다. 그래서 구간을 정하는 기준은 시청자가 좋아할 만한 대목인지가 아니라, 그 구간 하나만으로 설명이 틀리지 않는지입니다.
구간에서 보이는 신호와 잘라 쓰기 전에 할 일
| 구간에서 보이는 신호 | 그대로 자르면 생기는 일 | 잘라 쓰기 전에 할 일 |
|---|---|---|
| 「앞서 말한 그 검사」처럼 앞의 말을 가리킴 | 무엇을 가리키는지 알 수 없음 | 가리키는 낱말을 이름으로 풀어 말한 구간까지 넓힘 |
| 답 뒤에 「다만」으로 시작하는 조건이 이어짐 | 조건이 빠진 채 답만 남음 | 조건 문장까지 구간 끝을 늘림 |
| 물음은 앞 구간에서 질문자가 했음 | 무엇에 대한 답인지 모름 | 화면 첫머리에 물음을 글자로 넣음 |
| 「이 그림처럼」이라며 화면의 도표를 가리킴 | 세로 화면에서 도표가 잘리거나 작아짐 | 세로 화면에 맞춰 도표를 새로 배치하거나 말로 풀어 줌 |
| 한 물음의 답이 길게 이어짐 | 구간이 길어져 숏폼으로 분류되지 않을 수 있음 | 3분 안에 조건까지 담기는지 확인함 |
원본 타임코드에서 승인 설명까지의 차례
- 원본 대본의 문단마다 영상에서 시작하고 끝나는 원본 타임코드를 씁니다.
- 하나의 물음에 답하는 문단 묶음을 후보 구간으로 표시합니다.
- 대본을 쓰지 않은 직원이 후보 구간만 보고, 무엇에 대한 답인지와 그 답이 누구에게 해당하는지를 말합니다.
- 원본에서 그 답에 걸린 조건 문장이 구간 밖에 있다면 구간을 넓히거나, 화면 글자와 음성 해설로 조건을 보충합니다.
- 원장이 후보 구간과 보충한 말을 함께 보고, 이 구간이 설명하는 것과 설명하지 않는 것을 한두 문장의 승인 설명으로 남깁니다.
- 편집한 숏폼을 승인 설명과 나란히 놓고, 편집에서 승인 설명 밖의 말이 들어가거나 조건이 빠지지 않았는지 확인합니다.
첫째 단계의 원본 타임코드는 숏폼과 원본을 잇는 기준입니다. 숏폼의 구간이 원본의 몇 분 몇 초부터 몇 분 몇 초까지인지가 남아 있어야, 원장이 승인할 때 원본의 앞뒤를 함께 열어 볼 수 있고, 뒤에 원본의 설명이 고쳐졌을 때 그 구간을 쓴 숏폼을 찾을 수 있습니다.
둘째 단계의 후보 구간은 문단의 경계에서 시작하고 끝납니다. 원장이 한 물음에 답하는 동안에는 문장과 문장이 「그래서」「다만」「그런데」로 이어지므로, 문단 중간에서 자르면 이음말만 남거나 조건이 다음 문단으로 넘어간 채 끊깁니다. 첫째 단계에서 문단마다 원본 타임코드를 썼다면 후보 구간의 시작과 끝은 그 타임코드 가운데에서 정해집니다.
둘째 단계에서 이미 공개한 긴 영상이라면 YouTube 분석의 시청 지속 시간 보고서를 함께 참고할 수 있습니다. YouTube 고객센터는 급상승 구간이 시청자가 반복 시청하거나 공유한 구간이라고 설명하면서, 그 뜻 가운데 하나로 콘텐츠가 불분명해 시청자가 해당 구간을 다시 시청해야 했을 경우도 함께 듭니다. 그래서 급상승 구간은 숏폼 후보로 곧장 쓰지 않고, 그 구간의 설명이 혼자서도 분명한지를 셋째 단계에서 먼저 확인합니다.
셋째 단계에서 대본을 쓰지 않은 직원에게 보이는 것은, 대본을 쓴 사람은 앞뒤 맥락을 이미 알고 있어 빠진 맥락을 스스로 채워 듣기 때문입니다. 직원이 무엇에 대한 답인지를 말하지 못하거나, 그 답이 해당하지 않는 사람까지 포함해 말한다면 그 구간은 독립성이나 조건 보존 가운데 하나가 모자란 것입니다. 이때 담당은 표의 신호 가운데 어느 것이 남아 있는지를 찾아 넷째 단계로 넘깁니다.
넷째 단계의 보충은 Shorts 편집기의 기능으로 할 수 있습니다. YouTube 고객센터의 Shorts 편집 팁은 텍스트로 스토리를 요약해 표시하면 맥락을 더 분명히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하고, 전후 맥락이 다소 부족한 클립에는 음성 해설로 내레이션을 더할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다만 보충한 글자와 말도 원장의 설명이 아니라 편집 담당이 더한 것이므로, 다섯째 단계의 승인에 함께 넣습니다. 음성 해설을 원장이 아닌 사람이 녹음했다면, 시청자가 그 말을 원장의 설명으로 듣지 않도록 목소리가 바뀌는 곳에 화면 글자로 말하는 사람을 밝힙니다.
다섯째 단계의 승인 설명은 긴 영상의 승인과 따로 받습니다. 원장은 긴 영상 전체를 보고 승인했지만, 그 승인은 앞뒤 맥락이 함께 있는 상태를 전제로 한 것이어서 잘라 낸 구간 하나에 그대로 옮겨지지 않습니다.
여섯째 단계의 확인은 편집 담당이 아니라 승인 설명을 받아 온 담당이 합니다. 편집에서는 화면을 세로로 맞추고 글자를 넣는 동안 구간의 끝이 몇 초씩 당겨지기도 해서, 승인한 구간과 편집본의 구간이 같은지를 원본 타임코드로 맞대어 확인합니다. 끝이 당겨져 조건 문장이 잘렸다면 편집본의 끝을 승인한 원본 타임코드까지 늘립니다.
구간마다 남기는 승인 설명
| 승인 설명의 칸 | 쓰는 것 | 예(가상의 예) |
|---|---|---|
| 원본 | 원본 영상의 이름과 원본 타임코드 | 「위내시경 검사 준비 설명」 3:12~4:40 |
| 설명하는 것 | 이 구간이 답하는 물음 한 문장 | 검사 전날 저녁 식사를 언제까지 마치는지 |
| 설명하지 않는 것 | 원본에는 있지만 이 구간에는 빠진 내용 | 복용 중인 약에 따른 준비의 차이 |
| 보충한 말 | 편집에서 더한 글자와 음성 해설 | 첫머리 글자 「검사 전날 식사는?」 |
| 승인 | 승인한 원장 | 원장 이름 |
「설명하지 않는 것」 칸이 비어 있지 않다면, 그 내용이 빠져도 이 구간의 답이 틀리지 않는지를 원장이 따로 확인합니다. 빠진 내용 때문에 답이 일부 시청자에게 맞지 않게 된다면, 원장은 그 내용이 답의 조건인지, 답에 덧붙는 정보인지를 먼저 가립니다.
숏폼을 만드는 동안 맥락이 빠지는 잘못
구간을 정하는 차례를 지켜도 숏폼을 만드는 동안 맥락이 빠지는 잘못이 생기며, 아래 세 가지가 그 예입니다.
첫째는 말의 군더더기를 덜어 내려고 한 구간 안의 떨어진 문장끼리 이어 짧게 만드는 것입니다. 원장이 「대부분은 괜찮지만, 이런 분은 꼭 미리 말씀해 주세요」라고 말한 것을 앞 절만 남기고 이으면, 문장 하나하나는 원장의 말이어도 전체의 뜻은 원장이 하지 않은 말이 됩니다. 구간 안에서 문장을 빼거나 순서를 옮겼다면 그 편집본으로 승인 설명을 새로 받습니다. 문장을 빼야만 3분 안에 들어간다면 문장을 잇는 대신 구간을 더 좁은 물음 하나로 다시 정합니다.
둘째는 숏폼의 화면 글자로 원본보다 강한 말을 쓰는 것입니다. 원장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는데 첫머리 글자에 「이것만 하면 됩니다」라고 쓰면, 시청자는 원장의 말보다 글자를 먼저 읽을 수 있습니다. 보충한 글자는 원장이 말한 정도를 넘지 않게 쓰고, 승인 설명의 「보충한 말」 칸과 같은 문구만 씁니다. 첫머리 글자는 물음의 꼴로 쓰면 원장의 답보다 앞서 결론을 말하는 일을 줄일 수 있습니다.
셋째는 정보 영상으로 승인받은 구간을 광고에 그대로 옮겨 쓰는 것입니다. 승인 설명은 진료를 설명하는 숏폼을 전제로 받은 것이므로, 병원은 광고 크리에이티브를 정보 숏폼의 승인과 따로 검토하고 광고에 맞는 절차를 거칩니다. 같은 구간이라도 광고로 노출되면 그 구간을 본 사람이 도착하는 곳도 달라지므로, 병원은 병원 광고 연결페이지를 그 구간이 설명하지 않는 내용까지 확인할 수 있는 곳으로 정합니다.
숏폼 구간 정하기 자주 묻는 질문
조건까지 담으면 3분을 넘는 구간은 어떻게 하나요?
YouTube 고객센터는 정사각형이나 세로 비율에 3분 이내인 동영상을 Shorts 동영상으로 분류한다고 안내합니다. 조건을 지키면서 3분 안에 담을 수 없다면 그 구간은 숏폼으로 쓰지 않고 긴 영상의 구간으로 남기며, 물음을 더 좁게 나눌 수 있는지를 대본 단계에서 따로 검토합니다. 좁게 나눈 물음마다 셋째 단계의 확인을 새로 거칩니다.
원장이 구간 중간에 말을 더듬거나 고쳐 말했다면 잘라 내도 되나요?
뜻이 바뀌지 않는 더듬음과 반복은 덜어 내도 됩니다. 고쳐 말한 경우에는 고친 뒤의 말을 남기되, 고치기 전의 말이 고친 말과 다른 뜻이었다면 그 앞뒤를 원장에게 보여 주고 승인 설명에 남길 말을 정합니다.
한 긴 영상에서 숏폼을 몇 개까지 잘라도 되나요?
개수보다 서로 겹치지 않는 독립 구간이 몇 개인지로 정합니다. 두 숏폼이 같은 문단을 나눠 쓰면 하나는 조건이 빠진 쪽이 될 수 있으므로, 원본 타임코드로 구간이 겹치지 않는지를 확인합니다. 두 구간이 같은 조건 문장을 함께 필요로 한다면, 그 조건 문장을 두 숏폼 모두에 화면 글자로 넣고 승인 설명의 「보충한 말」 칸에 각각 씁니다.
질문자 없이 원장 혼자 설명한 영상은 물음을 어떻게 보이나요?
원장이 말한 답에서 물음을 거꾸로 뽑아 화면 첫머리에 글자로 넣습니다. 이 물음도 편집에서 더한 말이므로 승인 설명의 「설명하는 것」 칸과 같은 문장으로 씁니다. 물음을 뽑기 어려울 만큼 여러 이야기가 함께 든 구간이라면, 뽑은 물음마다 그 답이 구간 안에 모두 들어 있는지를 확인합니다.
원본 긴 영상의 설명을 고치면 숏폼은 어떻게 하나요?
고친 부분의 원본 타임코드로 그 구간을 쓴 숏폼을 찾습니다. 고친 내용이 숏폼 구간 안에 있다면 그 숏폼은 비공개로 돌리고 새 구간으로 만들며, 구간 밖이라면 「설명하지 않는 것」 칸에 고친 내용이 들어 있는지를 확인합니다. 고친 내용이 그 칸에 들어 있다면, 숏폼만 본 시청자가 고친 내용을 모른 채 답을 받아들이지 않는지를 원장이 함께 판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