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진 발언 자막 요약의 의역 범위

의료진 발언을 대사 자막·강조 자막·숏폼으로 줄일 때 주체·조건·부정·확률·주장 강도가 원음과 같은지 대조하고, 최상급·확정·공포를 만드는 강조 자막을 고치는 의역 범위를 정리합니다.

목차

다섯 요소를 지키는 의역의 범위

핵심 답

의료진 발언을 자막으로 줄일 때 의역해도 되는 범위는 말의 반복과 군말을 덜어 내고 어순을 다듬는 데까지입니다. 줄인 자막에서도 누구에 대한 말인지(주체), 어떤 경우에 해당하는지(조건), 무엇을 하지 말라거나 아니라고 했는지(부정), 얼마나 흔한지(확률), 얼마나 강하게 말했는지(주장 강도)의 다섯 가지는 원음과 같아야 합니다. 대사 자막, 화면에 크게 띄우는 강조 자막, 숏폼의 자막은 줄이는 정도가 다르지만, 세 가지 모두 이 다섯 가지를 원음과 대조해 맞춥니다. 강조 자막에서 원음보다 강한 최상급, 확정, 공포의 표현이 만들어졌다면 원음의 강도로 되돌려 고칩니다. 다섯 요소 밖의 말, 예를 들어 「음」, 「그러니까」 같은 군말이나 같은 말의 반복은 덜어 내도 뜻이 바뀌지 않으므로 자유롭게 줄입니다.

병원영상마케팅에서 이 범위를 정해야 하는 것은 의료진의 말이 줄어드는 동안 뜻이 바뀌어도 화면에서는 여전히 의료진의 말로 읽히기 때문입니다. 「드물게 이런 경우가 있습니다」가 「이런 경우가 있습니다」로 줄면 확률이 빠지고,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가 「효과 있음」으로 줄면 강도가 올라갑니다. 의료진이 하지 않은 말이 의료진의 얼굴 옆에 표시되는 셈입니다.

다섯 요소별 잘못 줄인 자막과 맞춘 자막

지킬 요소원발언잘못 줄인 자막원음과 맞춘 자막
주체제 환자분들 가운데에는 이런 분도 계셨어요이런 환자가 있습니다.제 환자 중에는 이런 분도
조건통증이 2주 이상 이어지면 검사를 권합니다.검사를 권합니다.2주 이상 통증이면 검사 권함
부정이 약을 끊으라는 말은 아닙니다.이 약을 끊어야약을 끊으라는 뜻은 아님
확률드물게 이런 반응이 생길 수 있습니다.이런 반응이 생깁니다.드물게 이런 반응 가능
주장 강도통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통증이 사라집니다.통증 완화에 도움 될 수 있음

표의 셋째 칸은 글자를 줄이는 과정에서 다섯 요소 가운데 하나가 빠지거나 바뀐 예입니다. 빠지는 말은 대개 짧은 말입니다. 「드물게」, 「~면」, 「아닙니다」, 「~수 있습니다」는 글자 수로는 작지만 문장의 뜻을 정하는 말이어서, 줄일 때 가장 먼저 지워지기 쉬우면서도 지우면 뜻이 가장 크게 바뀝니다. BBC의 자막 지침도 「but」, 「so」, 「too」 같은 말을 자동으로 빼지 말라고 하며, 짧아도 뜻을 나타내는 데 필수적인 경우가 많다고 안내합니다. 표의 넷째 칸이 셋째 칸보다 크게 길지 않은 데서 드러나듯, 다섯 요소를 지키는 일이 자막을 길게 만드는 일과 같지는 않습니다.

원발언 전사에서 의료진 승인까지

  1. 원발언을 원음 그대로 전사합니다.
  2. 대사 자막, 강조 자막, 숏폼 자막의 초안을 만듭니다.
  3. 초안마다 다섯 요소를 원발언과 대조해 표시합니다.
  4. 강조 자막의 최상급, 확정, 공포 표현을 고칩니다.
  5. 고친 자막을 말한 의료진에게 보여 승인을 받습니다.

첫째 단계의 전사는 말을 다듬지 않고 들리는 대로 씁니다. 다섯 요소는 원발언에서 찾아야 하므로, 전사 단계에서 「~수 있습니다」를 「~입니다」로 고쳐 쓰면 대조의 기준부터 바뀝니다. 전사에는 말이 시작하고 끝나는 시각을 함께 기록해, 셋째 단계에서 숏폼 구간을 정할 때 원발언의 어느 부분인지 찾을 수 있게 합니다.

둘째 단계에서 세 자막은 줄이는 정도가 다릅니다. 대사 자막은 말하는 시간 안에 읽히도록 군말을 덜어 내는 정도이고, 강조 자막은 핵심어 몇 개로 줄이며, 숏폼 자막은 원발언의 일부 구간만 씁니다. BBC의 자막 지침은 원음 그대로 자막을 낼 시간이 있다면 불필요하게 편집하지 말라고 하고, 문장 하나를 통째로 빼는 쉬운 방법 대신 문장마다 조금씩 덜어 내라고 안내합니다. 강조 자막은 원발언 가운데 시청자가 꼭 기억해야 할 말을 크게 띄우는 글이어서, 어느 말을 키울지는 원발언 안에서 찾고 원발언에 없는 말을 새로 만들지 않습니다.

셋째 단계의 대조는 원발언과 초안을 나란히 놓고 다섯 요소가 있는 말에 표시하는 방식으로 합니다. 원발언에 표시된 말이 초안에서 사라졌거나 뜻이 바뀌었다면 그 초안은 고칩니다. 표시는 다섯 요소마다 다른 기호로 하면 초안에서 어느 요소가 빠졌는지가 한눈에 드러나며, 조건에는 밑줄, 부정에는 동그라미를 쓰는 식입니다. 숏폼 자막은 원발언의 일부만 쓰므로, 쓰는 구간 안에 다섯 요소가 모두 들어 있는지를 구간을 정할 때 함께 따집니다.

넷째 단계에서 강조 자막을 따로 검수하는 것은 강조 자막이 화면에서 가장 크게 읽히는 글이기 때문입니다. 병원은 의료광고 금지 표현 가운데 최상급과 확정의 표현을 강조 자막 검수에서 먼저 걸러 냅니다. 영상을 광고로 쓰지 않더라도 강조 자막의 「최고」, 「완치」 같은 말은 원발언에 없는 강도를 시청자에게 남기기 때문입니다. 공포 표현은 「방치하면 큰일 납니다」처럼 결과를 단정하며 겁을 주는 말로, 원발언에 「~할 수 있습니다」로 있었다면 그 강도로 되돌립니다.

다섯째 단계의 승인은 원발언과 고친 자막을 나란히 보여 주는 방식으로 받습니다. 의학 내용이 맞는지는 의료진이 정하므로, 자막의 강도가 자신이 말한 강도와 같은지도 말한 의료진이 정합니다. 승인을 받은 자막과 원발언은 함께 보관해, 시청자 문의가 왔을 때 원래 무엇이라고 말했는지를 대조할 수 있게 합니다.

원발언과 자막의 대조 예

구분원발언 또는 자막다섯 요소 대조
원발언보통은 석 달쯤 지나면 통증이 줄어드는 분이 많은데요, 사람마다 달라서 장담할 수는 없습니다.기준
대사 자막보통 석 달쯤 지나면 통증이 줄어드는 분이 많은데 / 사람마다 달라 장담할 수는 없습니다.모두 유지
강조 자막 초안석 달이면 통증 끝확률·강도 바뀜, 부정 빠짐
강조 자막 수정석 달쯤, 사람마다 다름모두 유지

강조 자막 초안은 「보통」과 「~분이 많은데」의 확률, 「장담할 수는 없습니다」의 부정을 지우고 「끝」이라는 확정으로 강도를 올렸습니다. 수정본은 글자 수가 비슷하지만 원발언의 확률과 부정을 그대로 담습니다. 대사 자막 칸의 빗금은 줄이 바뀌는 곳입니다.

무릎 통증 설명 영상의 자막 사례

사례

한 정형외과에서 원장의 무릎 통증 설명 영상을 세 가지 자막으로 만든 가상의 예로 흐름을 따라갑니다.

원장은 「주사 치료를 받으신 분들 가운데 보통은 몇 주 안에 편해지시는데, 연골이 많이 닳은 경우에는 효과가 짧을 수 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대사 자막은 이 문장을 두 줄로 나누어 거의 그대로 썼고, 대조에서 다섯 요소가 모두 유지되었습니다.

강조 자막 초안은 「주사 한 번이면 편해진다」였습니다. 대조에서 주체(주사 치료를 받은 분들 가운데)와 확률(보통), 조건(연골이 많이 닳은 경우)이 빠졌고 「한 번이면」이라는 원발언에 없는 확정이 들어간 것이 드러났습니다. 편집자는 「보통 몇 주 안에 편해짐, 연골 상태 따라 다름」으로 고쳤습니다. 고치는 동안 「보통」 대신 「대개」처럼 같은 확률을 나타내는 다른 말도 검토했지만, 원장이 실제로 한 말인 「보통」을 남겼습니다.

숏폼은 원발언의 앞부분만 쓰려 했으나, 그 구간에는 조건이 들어 있지 않았습니다. 편집자는 구간을 문장 끝까지 늘려 조건이 들어간 구간으로 정했습니다. 원장은 세 자막을 원발언과 나란히 보고, 강조 자막의 「편해짐」이 자신이 말한 강도와 같다고 승인했습니다.

의료진 발언 자막 요약 자주 묻는 질문

의료진이 화면에 나오는 동안의 말을 줄인다면 어느 부분을 남기나요?

BBC의 자막 지침은 말하는 사람이 화면에 있다면 말의 처음과 끝을 남기도록 하며, 입 모양을 읽는 시청자에게 처음과 끝이 가장 잘 드러나 이 말이 빠지면 속았다고 느낀다고 안내합니다. 의료진의 얼굴이 나오는 구간에서 글자를 줄여야 한다면 말의 가운데 부분에서 덜어 내고, 처음과 끝은 원음에 가깝게 남깁니다. 이때도 가운데에서 덜어 낸 말 속에 다섯 요소가 있었는지를 대조합니다.

의료진의 말투가 구어체여도 자막을 표준어로 바꾸지 않나요?

BBC의 자막 지침은 편집이 말하는 사람의 말투에 충실해야 한다고 하며, 어휘의 격식 수준도 그 예로 듭니다. 구어체 어미를 자막에서 모두 문어체로 바꾸면 말하는 사람의 말투가 사라지므로, 읽기에 방해되지 않는 범위에서 원래 말투를 살립니다. 다만 「~거든요」처럼 뜻이 없는 어미가 길게 이어져 읽기를 방해한다면 그 부분만 줄입니다.

강조 자막의 최상급 표현을 광고에서 꼭 써야 한다면 무엇이 필요한가요?

카카오 비즈니스의 광고 심사 기준은 객관적으로 인정받지 못하거나 확인할 수 없는 최상급의 표현은 광고 집행이 불가하며, 최상급 표현은 연결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거나 객관적 증빙 자료를 제출한 경우에만 사용 가능하다고 안내합니다. 증빙 자료가 없다면 최상급 표현 없이 원발언의 표현을 씁니다. 광고가 아닌 채널 영상에서도 같은 기준을 지키면, 같은 편집본을 나중에 광고로 쓸 때 강조 자막을 고칠 일이 생기지 않습니다.

원발언 자체에 겁을 주는 표현이 있으면 강조 자막에 그대로 써도 되나요?

같은 심사 기준은 공포스러운 표현을 통해 지나친 불안감을 조성할 수 있는 내용을 광고 집행이 불가한 내용으로 듭니다. 대사 자막은 원발언을 옮기지만, 강조 자막은 그 표현을 크게 키우는 글이므로 겁을 주는 표현은 강조 자막에 쓰지 않고 조건이나 할 일을 담은 말을 씁니다.

부분적으로는 맞는 요약이면 괜찮지 않나요?

카카오 비즈니스의 광고 심사 기준은 부분적으로 사실이지만 전체적으로 인터넷 이용자가 오인할 우려가 있는 내용도 광고 집행이 불가하다고 밝힙니다. 「통증이 줄어든다」는 원발언의 일부로는 맞아도 조건과 확률이 빠지면 전체로는 다른 뜻이 되므로, 다섯 요소 대조를 통과한 요약만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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