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볼 네 가지
채널에 올린 숏폼을 원내 무음 화면에 묶어 재생하려면 네 가지를 손질합니다. 소리 없이도 내용이 전해지는지, 한 편이 끝나고 다음 편이 시작될 때 두 편이 한 편처럼 이어 읽히지 않는지, 게시할 때 맞던 안내가 지금도 맞는지, 그리고 중간부터 본 사람에게도 한 편이 완결되는지입니다.
채널의 숏폼은 시청자가 한 편을 찾아 처음부터 소리를 들으며 보는 것을 전제로 만듭니다. 원내 화면은 그 전제가 모두 다릅니다. 소리가 나지 않고, 여러 편이 쉬지 않고 이어지며, 환자는 대기하는 동안 아무 때나 화면을 보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원래 숏폼을 그대로 이어 묶지 않고, 원내 화면에 맞게 손질한 판을 따로 만들어 묶습니다.
손질하기 전에 원내 화면의 재생 환경부터 정리합니다. 화면이 가로형인지 세로형인지와 해상도, 소리를 내는지, 파일 하나를 반복하는지 여러 파일을 목록으로 재생하는지, 환자가 앉는 곳에서 화면까지의 거리를 원내 화면을 관리하는 직원에게 받습니다. 이 다섯 가지가 정해져야 자막의 크기와 화면 비율, 묶는 방식을 정할 수 있습니다. 채널 숏폼을 묶음에 넣을지는 네 가지를 손질한 판이 원래 편의 뜻을 그대로 전하는지로 정합니다.
원내 화면이 가로형이라면 세로 숏폼의 화면 비율도 손질합니다. Adobe Premiere의 자동 리프레임은 시퀀스를 정사각형, 세로, 16:9 같은 비율로 리프레임하고 대상 해상도를 직접 지정할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리프레임하면 원래 화면의 일부만 남을 수 있으므로, 화면 위아래에 넣었던 자막과 글자가 잘리지 않았는지를 재생해 판정합니다.
네 가지 항목과 손볼 방법은 아래 손볼 항목표로 정합니다.
| 항목 | 채널 숏폼에서의 상태 | 무음 화면에서 생기는 문제 | 손볼 방법 |
|---|---|---|---|
| 음성 조건 | 말과 음악으로 내용을 전하고 자막은 시청자가 선택 | 소리가 없어 내용이 전해지지 않음 | 말, 필요한 소리 정보, 말하는 사람을 항상 보이는 자막과 화면 글자로 넣음 |
| 반복 연결 | 한 편씩 따로 재생 | 앞 편의 끝과 다음 편의 시작이 한 편처럼 읽힘 | 편마다 첫 화면에 주제 문구를 넣고, 편 사이에 구분 화면을 넣고, 끝의 구독 안내를 뺌 |
| 현재 안내 | 게시한 때의 기간, 행사, 진료 시간 안내 | 지난 안내가 계속 재생됨 | 기간이 있는 안내를 빼거나, 기간이 끝나는 날 그 편을 묶음에서 뺌 |
| 개별 완결성 | 앞 편, 댓글, 링크를 가리키는 말 | 중간부터 본 사람이 무엇을 가리키는지 모름 | 다른 편이나 링크를 가리키는 말을 빼거나, 가리키던 내용을 그 편 안에 넣음 |
소리 없이 전해지게
W3C의 접근성 안내는 자막을 시청자가 보이거나 숨길 수 있는 닫힌 자막과, 항상 표시되어 숨길 수 없는 열린 자막으로 나눕니다. 원내 화면은 보는 사람이 자막을 선택할 수 없으므로 자막을 영상에 넣어 항상 보이게 합니다. 같은 안내는 자막이 말뿐 아니라 내용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말 아닌 소리 정보까지 담는다고 설명합니다. 효과음이나 음악이 뜻을 전하던 구간은 그 뜻을 자막이나 화면 글자로 옮깁니다. W3C는 어떤 소리 정보를 자막에 넣을지가 늘 분명하지는 않다고 설명하므로, 그 소리가 빠지면 뜻이 달라지는지를 기준으로 넣을지 정합니다.
말하는 사람도 화면 글자로 밝힙니다. 소리가 있으면 목소리로 원장인지 진행자인지 알 수 있지만, 무음 화면에서는 누가 말하는지가 보이지 않습니다. 말하는 사람이 바뀌는 편은 그 사람이 처음 말하는 곳에 이름과 직함을 넣습니다.
유행 음악의 박자에 맞춘 편집처럼 소리가 내용의 중심인 숏폼은 자막으로 옮겨도 뜻이 전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런 편은 원내 묶음에서 뺍니다.
자막의 길이와 표시 시간도 다시 맞춥니다. Netflix의 한국어 자막 스타일 가이드는 한 줄에 16자, 성인 프로그램은 초당 12자까지를 읽기 속도 한도로 정하고, Netflix의 일반 요건은 자막 하나의 표시 시간을 5/6초 이상 7초 이하로 정합니다. 빠르게 넘어가는 숏폼의 자막은 이 기준보다 짧게 지나가는 경우가 있어, 원내용 판에서는 문장을 줄이거나 표시 시간을 늘립니다. 한두 단어짜리 짧은 자막이 5/6초보다 빨리 지나가지 않는지도 함께 판정합니다.
반복 재생의 이음매
묶음은 마지막 편이 끝나면 첫 편으로 돌아가 계속 반복됩니다. 편과 편 사이에 구분이 없으면 앞 편의 마지막 문장과 다음 편의 첫 문장이 이어져, 서로 다른 두 주제가 한 이야기처럼 읽힐 수 있습니다. 그래서 편마다 첫 화면에 그 편의 주제를 한 줄 문구로 넣고, 편 사이에 짧은 빈 화면이나 병원 이름 화면을 넣어 구분합니다. 첫 화면의 주제 문구는 그 편의 채널 제목과 같은 말로 써서, 묶음 목록의 원래 숏폼 칸과 맞댈 수 있게 합니다.
채널 숏폼의 끝에 있던 구독 안내, 다음 영상 안내, 댓글을 권하는 문구는 원내 화면에서 누를 곳이 없으므로 뺍니다. 비슷한 주제의 편이 연달아 놓이면 구분이 흐려지므로, 순서는 주제가 다른 편이 번갈아 나오도록 정합니다. 묶음 전체의 길이가 짧으면 같은 편이 자주 되풀이되므로, 환자가 대기하는 동안 같은 편을 여러 번 보지 않을 만큼의 편 수를 묶습니다.
지금 맞는 안내만
숏폼 안에 들어간 기간 안내, 행사 안내, 진료 시간이나 의료진 근무 안내는 게시할 때 맞던 내용입니다. 원내 화면은 한 번 묶으면 같은 영상이 오래 반복되므로, 기간이 지난 안내가 환자에게 계속 보일 수 있습니다. 묶기 전에 편마다 기간이 있는 안내가 있는지 찾고, 기간과 상관없는 내용만으로도 뜻이 통하면 그 안내를 뺍니다. 안내를 뺀 뒤 앞뒤 문장이 어색하게 이어지면 그 구간을 자막으로 이어 줍니다. 안내를 뺄 수 없는 편은 그 기간이 끝나는 날을 묶음 목록에 쓰고, 그날 묶음에서 뺍니다. 휴진일, 의료진 근무표, 계절 접종 안내처럼 날짜가 정해진 내용이 그런 예입니다.
한 편만 보아도 완결되게
환자는 묶음의 처음이 아니라 아무 편의 중간부터 보기 시작합니다. 「앞 영상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자세한 내용은 고정 댓글에」, 「프로필 링크에서」처럼 다른 편이나 채널의 기능을 가리키는 말은 원내 화면에서 뜻이 없습니다. 이런 말은 빼거나, 가리키던 내용을 그 편 안에 한 문장으로 넣습니다.
묶음 목록
묶은 숏폼은 아래 묶음 목록으로 관리합니다. 원내 화면의 묶음은 채널과 달리 조회수가 남지 않으므로, 어떤 판이 언제부터 언제까지 재생되는지를 이 목록으로만 알 수 있습니다. 자막 판정 칸에는 원내 화면에서 소리 없이 재생해 자막이 모두 읽히면 「소리 없이 읽힘」을, 읽히지 않는 곳이 있으면 「다시 손봄」과 그 위치를 씁니다.
| 순서 | 원래 숏폼 | 손본 내용 | 기간 안내 | 뺄 날 | 자막 판정 | 확인자 |
|---|---|---|---|---|---|---|
| 묶음 안의 차례 | 채널에 올린 제목 | 화면 비율과 음성 조건, 반복 연결, 현재 안내, 개별 완결성 가운데 손본 것 | 남긴 기간 안내 또는 없음 | 기간이 끝나는 날 또는 없음 | 소리 없이 읽힘 또는 다시 손봄과 그 위치 | 원내 화면에서 재생해 판정한 사람 |
묶는 순서
순서는 편 정하기, 원내용 판 만들기, 묶기, 원내 화면에서 재생, 기록의 다섯 단계입니다. 먼저 소리가 내용의 중심인 편을 빼고, 남은 편마다 재생 환경에 맞춰 화면 비율을 손질하고 손볼 항목표의 네 가지를 손질해 원내용 판을 만듭니다. 그다음 주제가 번갈아 나오도록 순서를 정해 묶고, 실제 원내 화면에서 소리 없이 재생해 자막이 읽히는지, 편 사이가 구분되는지를 판정합니다. 결과는 묶음 목록의 자막 판정 칸과 확인자 칸에 씁니다.
원내 화면에서 재생할 때는 환자가 앉는 곳에서 판정하고, 진료가 없는 시간에 묶음 전체를 한 바퀴 재생해 편 사이의 구분과 마지막 편에서 첫 편으로 넘어가는 곳까지 판정합니다.
원내 묶음에서 놓치는 경우
첫째는 편집 화면에서만 자막을 판정하는 경우입니다. 원내 화면은 크기와 보는 거리가 편집 화면과 다르므로, 실제 화면에서 재생해야 자막이 읽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둘째는 묶음 하나를 만들고 기간 안내를 잊는 경우입니다. 뺄 날이 쓰인 편은 그날이 오면 묶음에서 빼고, 남은 편으로 묶음을 새로 만듭니다.
셋째는 채널 숏폼 파일을 그대로 고치는 경우입니다. 원내용으로 손본 내용이 채널 숏폼에 섞이면 채널에서는 필요한 구독 안내나 링크 안내가 사라집니다. 원내용 판은 파일을 따로 만듭니다.
넷째는 가로형 화면에 세로 숏폼을 비율을 손질하지 않고 그대로 재생하는 경우입니다. 세로 화면을 가로 화면의 높이에 맞추면 양옆이 비고 화면 전체가 작아져, 자막도 함께 작아집니다.
광고에서 온 숏폼
병원 SNS 광고로 쓰던 숏폼에는 「지금 링크를 눌러 예약하세요」처럼 누르기를 권하는 문구나 광고 기간 안내가 들어 있을 수 있습니다. 원내 화면에는 누를 곳이 없고 광고 기간도 지나므로, 이 문구는 개별 완결성과 현재 안내의 기준으로 함께 뺍니다. 광고 크리에이티브의 마지막 화면에 있던 행동 권유 화면도 같은 기준으로 빼고, 그 편의 주제 문구로 끝냅니다. 광고 기간 안내를 뺄 수 없는 광고 숏폼은 현재 안내의 기준대로 광고 기간이 끝나는 날을 묶음 목록의 뺄 날 칸에 씁니다.
자주 묻는 질문
원내 화면에서 소리를 내도 되나요?
소리를 내는 운영이라도 대기실의 안내 방송이나 대화와 겹치면 말이 들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소리가 나는 화면이라도 원내용 판은 무음 기준으로 만들고, 소리는 더해지는 정보로만 씁니다. 소리를 내기로 했다면 원내용 판의 음량을 편마다 같게 맞춰, 편이 바뀔 때마다 소리 크기가 달라지지 않게 합니다.
자동 자막을 그대로 영상에 넣어도 되나요?
W3C의 안내는 음성 인식으로 만든 자동 자막이 말과 다르게 틀리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합니다. 자동 자막을 출발점으로 쓰더라도 영상에 넣기 전에 말과 맞대어 고칩니다. 의학 용어가 들어간 문장은 의료진에게 표기를 확인받습니다.
자막 글자 크기는 채널 숏폼과 같게 해도 되나요?
Netflix의 한국어 자막 스타일 가이드는 글자 크기를 영상 해상도에 맞추고 화면 가로로 16자가 들어가도록 정합니다. 채널 숏폼의 자막은 휴대전화를 손에 들고 보는 크기로 만든 것이므로, 원내용 판은 재생 환경에서 받은 화면까지의 거리를 기준으로 글자 크기를 새로 정합니다.
묶음은 얼마나 자주 새로 만드나요?
정해진 주기보다 묶음 목록의 뺄 날을 기준으로 합니다. 뺄 날이 온 편이 있으면 그날 새로 만들고, 새 숏폼을 원내용으로 손본 편이 생기면 그때 더합니다. 묶음을 새로 만들 때마다 묶음 목록의 순서 칸도 새 차례로 씁니다.
원내용으로 손본 판을 채널에 올려도 되나요?
원내용 판은 구독 안내와 링크 안내를 뺀 판이므로 채널용으로는 맞지 않습니다. 채널에는 원래 숏폼을 그대로 남기고, 원내용 판은 원내 화면에만 씁니다. 두 판의 파일 이름에는 채널용과 원내용을 구분하는 말을 넣어 섞이지 않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