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인터뷰 녹음, 스테레오와 모노를 정하는 기준

병원 인터뷰 녹음을 스테레오와 모노 가운데 무엇으로 남길지를 녹음, 편집, 게시의 세 단계로 갈라 정하는 방법을 DJI 무선 마이크의 녹음 모드, 파이널 컷 프로의 채널 편집, 유튜브 권장 업로드 인코딩 설정을 근거로 정리합니다.

목차

녹음, 편집, 게시의 채널을 따로 정하기

핵심 답

병원 인터뷰 녹음을 스테레오로 남길지 모노로 남길지는 한 번에 정하는 일이 아니라 세 단계에서 따로 정하는 일입니다. 녹음할 때는 사람마다 소리를 나눠 담을지, 편집할 때는 채널마다 따로 손질할지, 게시할 때는 시청자가 어떤 파일을 듣게 할지를 정합니다. 무선 마이크 설명서에서 말하는 「스테레오 모드」가 송신기마다 소리를 다른 채널에 담는 방식을 뜻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녹음 단계의 스테레오와 게시 단계의 스테레오를 같은 말로 한데 묶어 쓰지 않습니다.

녹음 단계의 기준은 출연하는 사람의 수와 편집에서 할 일입니다. 출연자가 두 사람 이상이고 편집에서 사람마다 음량이나 잡음을 따로 다뤄야 한다면, 송신기마다 소리를 다른 채널에 담는 방식이 편집 요건에 맞습니다. 출연자가 한 사람이라면 채널을 나눌 까닭이 줄어들고, 웃음이나 강조처럼 소리가 갑자기 커질 수 있는 인터뷰라면 낮은 음량의 안전 트랙을 함께 남기는 방식을 함께 따집니다.

게시 단계의 기준은 유튜브가 권하는 업로드 형식입니다. 유튜브는 업로드 오디오의 채널로 스테레오나 스테레오에 5.1을 더한 구성 등을 권하므로, 녹음을 어떻게 나눠 담았든 편집에서 채널을 손질한 뒤 스테레오 파일로 내보내는 것을 기본으로 삼습니다. 녹음의 채널 구성은 편집을 위한 선택이고, 게시의 채널 구성은 시청자를 위한 선택이라는 점을 갈라 생각하면 두 결정이 서로 엉키지 않습니다.

상황별 녹음 사양과 편집, 내보내기

병원 인터뷰의 상황에 따라 녹음 사양과 편집에서 할 일, 내보낼 형식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상황녹음 사양편집에서 할 일내보낼 형식
출연자 한 사람송신기 하나를 한 채널에 담음그 채널 하나를 손질스테레오 파일
출연자 두 사람송신기마다 다른 채널에 담음채널마다 음량과 잡음을 따로 손질하고 패닝으로 들리는 위치를 정함스테레오 파일
소리가 갑자기 커질 수 있는 인터뷰메인 트랙과 낮은 음량의 안전 트랙을 함께 담음안전 트랙을 분리해 메인 트랙의 일그러진 곳만 바꿔 씀스테레오 파일
녹음 사양을 정할 수 없는 장비장비가 정한 방식 그대로편집 프로그램에서 채널 구성을 먼저 펼쳐 보고 손질스테레오 파일

첫째 줄의 한 사람 인터뷰는 채널을 나눌 상대가 없으므로 녹음 사양이 단순합니다. 다만 게시 파일까지 모노로 내보낼 필요는 없으며, 편집에서 손질한 뒤 다른 영상과 같은 스테레오 파일로 내보내 채널의 형식을 맞춥니다.

둘째 줄의 두 사람 대담은 채널을 나눠 담는 쪽이 편집에서 사람마다 손질할 수 있습니다. 한 사람의 기침이나 옷 스치는 소리를 그 사람의 채널에서만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나눠 담은 두 채널을 시청자가 어느 위치에서 듣게 할지는 편집의 패닝에서 정합니다.

셋째 줄의 안전 트랙은 메인 트랙과 같은 소리를 더 낮은 음량으로 함께 남겨, 메인 트랙이 일그러진 구간만 안전 트랙으로 바꿀 수 있게 합니다. 이 방식을 쓰면 편집에서 두 트랙을 분리하는 일이 따라옵니다.

넷째 줄은 녹음 방식을 정할 수 없는 장비로 찍은 경우입니다. 이때는 편집 프로그램에서 클립의 채널 구성을 먼저 펼쳐 어떤 소리가 어느 채널에 들어 있는지부터 알아낸 뒤 손질합니다.

출연 인원 정리에서 녹음 사양 기록까지

병원 인터뷰의 채널 구성은 아래 차례로 정합니다.

  1. 출연하는 사람의 수와 편집에서 사람마다 따로 손질할 일이 있는지를 정리합니다.
  2. 무선 마이크의 녹음 모드를 위 표에 맞춰 정하고, 안전 트랙이 필요한지 함께 정합니다.
  3. 짧게 시험 녹음을 하고, 편집 프로그램에서 채널을 펼쳐 사람마다 소리가 의도한 채널에 담겼는지 판정합니다.
  4. 본 녹음 뒤 편집에서 채널마다 손질하고, 패닝으로 들리는 위치를 정합니다.
  5. 스테레오 파일로 내보내 유튜브에 올리고, 장비 이름, 녹음 모드, 안전 트랙 여부, 내보낸 형식, 오디오 비트 전송률을 녹음 사양 기록에 씁니다.

첫째 단계의 편집 요건은 편집을 맡은 사람에게 묻습니다. 편집에서 사람마다 음량을 따로 맞출 계획이 없다면 채널을 나눌 까닭도 줄어들고, 따로 맞출 계획이 있다면 녹음부터 나눠 담아야 합니다.

둘째 단계에서 모드를 정할 때는 장비 설명서의 모드 이름이 무엇을 뜻하는지를 먼저 읽습니다. 같은 「스테레오」라는 이름도 장비에 따라 송신기마다 채널을 나눠 담는다는 뜻일 수 있으므로, 이름이 아니라 설명서에 쓰인 동작으로 정합니다. 처음 쓰는 장비라면 촬영 전날 그 장비로 모드마다 짧게 녹음해, 편집 프로그램에서 채널이 어떻게 담기는지 미리 알아냅니다.

셋째 단계의 시험 녹음은 출연자 두 사람이 번갈아 한 문장씩 말하는 정도면 충분합니다. 편집 프로그램에서 채널을 펼쳤을 때 한 사람의 목소리가 한 채널에만 크게 담겨 있다면 의도대로 나뉜 것입니다. 두 채널에 같은 크기로 담겨 있다면 모드를 한 번 더 판정합니다.

넷째 단계의 패닝은 나눠 담은 채널을 시청자가 들을 위치로 옮기는 일입니다. 녹음 때 채널을 나눈 것은 편집에서 손질하기 위한 것이므로, 게시 파일에서 두 사람의 목소리가 어디서 들릴지는 이 단계에서 따로 정합니다.

다섯째 단계의 녹음 사양 기록은 다음 인터뷰에서 같은 구성을 되풀이할 때 씁니다. 다섯째 단계의 다섯 항목인 장비 이름, 녹음 모드, 안전 트랙 여부, 내보낸 형식, 오디오 비트 전송률을 한 줄로 남깁니다.

녹음 모드, 채널 편집, 업로드 형식에 관한 안내

인터뷰 녹음의 채널 구성을 정할 때 근거가 되는 안내는 아래와 같습니다.

안내적힌 내용채널 구성에서의 쓰임
DJI Mic 2 자주 하는 질문의 레코딩 모드S 스테레오 모드는 송신기 2개에서 개별 채널로 녹음한 오디오, M 모노 모드는 송신기 2개에서 1개 채널로 녹음한 오디오, Ms 모드는 볼륨이 갑자기 커져 메인 트랙이 왜곡될 때를 대비해 백업 트랙을 -6dB로 녹음하며 후편집에서 트랙을 분리해야 함녹음 사양
파이널 컷 프로 오디오 개요클립의 오디오를 개별 채널 레벨까지 펼쳐 편집할 수 있고, 스테레오와 서라운드에 내장 패닝 프리셋이 있으며, 프로젝트를 모노, 스테레오, 서라운드 오디오 파일로 내보낼 수 있음채널별 손질, 패닝, 내보내기
유튜브 권장 업로드 인코딩 설정오디오 채널은 스테레오 또는 스테레오와 5.1 등을 권하고, 권장 오디오 비트 전송률은 모노 128kbps, 스테레오 384kbps임게시 파일의 형식과 비트 전송률

첫째 줄은 녹음 단계의 「스테레오」가 장비에 따라 송신기별 개별 채널을 뜻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 줍니다. 이 설명서에서 S 모드는 두 사람을 다른 채널에, M 모드는 두 사람을 한 채널에 담으므로, 편집에서 사람마다 손질할 계획이라면 S 모드가 맞습니다. Ms 모드는 안전 트랙이 필요한 인터뷰에 쓰되, 후편집에서 트랙을 분리하는 일을 편집 계획에 넣습니다.

둘째 줄은 편집 단계의 근거입니다. 채널을 펼쳐 따로 손질할 수 있다는 점이 녹음에서 채널을 나눠 담는 까닭이 되고, 패닝 프리셋과 내보내기 형식은 넷째와 다섯째 단계에서 씁니다. 다른 편집 프로그램을 쓴다면 같은 기능이 그 프로그램의 어디에 있는지를 먼저 찾아 놓습니다.

셋째 줄은 게시 단계의 근거입니다. 유튜브가 스테레오를 기본 채널로 권하므로 게시 파일은 스테레오로 내보내고, 그때의 오디오 비트 전송률은 권장값인 384kbps를 기준으로 삼습니다.

모드 이름만 보기, 손질 없이 내보내기, 시험 녹음 건너뛰기

첫째는 장비의 모드 이름만 보고 「스테레오로 녹음했으니 게시도 스테레오로 충분하다」고 정하는 것입니다. 녹음 단계의 스테레오가 송신기별 개별 채널을 뜻하는 장비라면, 그 파일은 편집에서 채널을 손질하고 패닝을 정한 뒤에야 게시할 스테레오가 됩니다.

둘째는 사람마다 나눠 담은 두 채널을 편집에서 손질하지 않고 그대로 내보내는 것입니다. 채널을 나눈 까닭은 편집에서 사람마다 손질하기 위해서였으므로, 그 단계를 건너뛰면 나눠 담은 의미가 사라집니다. 내보내기 전에 채널마다 손질과 패닝을 마칩니다.

셋째는 시험 녹음 없이 본 녹음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모드를 잘못 정한 채 인터뷰를 다 찍고 나서야 두 사람의 목소리가 한 채널에 함께 담긴 것을 알게 되면, 편집에서 사람마다 손질할 길이 없어집니다. 셋째 단계의 시험 녹음은 몇 문장이면 끝나므로, 본 녹음 전에 빠뜨리지 않습니다.

인터뷰 녹음 채널에 관한 질문

스마트폰으로 녹음한 인터뷰도 같은 기준을 쓰나요?

같은 기준을 씁니다. 스마트폰 녹음 앱이 채널을 어떻게 담는지는 앱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셋째 단계처럼 편집 프로그램에서 채널을 펼쳐 먼저 알아낸 뒤 손질합니다.

모노로 내보내면 파일이 가벼워지는데 그래도 스테레오로 내보내나요?

유튜브가 업로드 채널로 스테레오를 권하므로 게시 파일은 스테레오를 기본으로 삼습니다. 파일 크기보다 유튜브의 권장 형식에 맞추는 쪽을 먼저 따릅니다.

안전 트랙은 언제나 함께 남기는 것이 좋나요?

소리가 갑자기 커질 수 있는 인터뷰에서 쓰는 방식입니다. 안전 트랙을 쓰면 편집에서 트랙을 분리하는 일이 더해지므로, 조용히 말하는 인터뷰라면 메인 트랙만으로 충분한지 시험 녹음에서 정합니다.

대기실 화면에서 재생할 영상도 스테레오로 내보내나요?

대기실 화면의 스피커 구성에 따라 다릅니다. 유튜브용 스테레오 파일을 그대로 쓰되, 화면의 스피커가 하나라면 그 화면에서 재생해 두 사람의 목소리가 모두 들리는지 판정합니다.

녹음 사양 기록은 왜 남기나요?

다음 인터뷰에서 같은 장비와 같은 모드로 같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입니다. 기록이 있으면 시험 녹음의 판정도 앞의 기록과 맞대어 짧게 끝낼 수 있습니다.

세 단계에서 따로

병원 인터뷰 녹음의 스테레오와 모노는 녹음, 편집, 게시의 세 단계에서 따로 정합니다. 출연 인원과 편집 요건으로 녹음 모드를 정하고, 편집에서 채널마다 손질하고 패닝으로 들리는 위치를 정한 뒤, 유튜브가 권하는 스테레오 파일로 내보내고 그 사양을 기록하면, 인터뷰마다 같은 방식으로 깨끗한 소리를 남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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