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의 역할과 콘텐츠 편성 목록으로

글로 잘 설명한 병원 정보를 영상으로 다시 만들 필요의 판단

이미 글로 잘 설명한 병원 정보를 영상으로 다시 만들지를 기존 글의 문단별 정보 종류, 반복 오해, 시각화 필요, 글의 활용도로 견주어 동작, 공간, 순서 설명의 추가 가치가 있는 곳만 영상으로 정하는 차례를 정리합니다.

목차

글로 전하기 어려운 동작, 공간, 순서가 있는지

핵심 답

글로 잘 설명한 병원 정보를 영상으로 다시 만들지는 글이 얼마나 잘 쓰였는지가 아니라, 그 정보에 글로 전하기 어려운 동작, 공간, 순서가 들어 있는지로 판단합니다. 손으로 하는 동작, 병원 안에서 찾아가는 길, 여러 단계를 차례로 하는 흐름은 영상이 글보다 더 전할 수 있는 정보입니다. 반대로 조건, 수치, 낱말의 뜻은 글이 이미 정확히 전하고 있다면 영상으로 다시 만들어도 더할 것이 적습니다. 병원영상마케팅에서 이 판단은 기존 글을 문단별로 나누어 정보의 종류를 표시하고, 반복 오해가 어느 문단에서 생기는지와 시각화 필요를 함께 맞대어 전체 영상, 부분 영상, 만들지 않음 가운데 하나로 정합니다. 이미 잘 쓴 글이 있다는 것은 영상을 만들지 않을 까닭이 아니라, 영상이 무엇을 더해야 하는지를 좁혀 주는 출발점입니다.

정보의 종류별 글과 영상

정보의 종류(가상의 예)글로 전할 때영상이 더하는 것판단
동작: 보호대 차는 법손의 방향과 힘을 말로 풀어야 함손의 움직임을 그대로 보여 줌영상 후보
공간: 주차장에서 접수대까지방향과 표지를 차례로 적어야 함실제 길과 표지를 보여 줌영상 후보
순서: 접수, 검사, 수납의 흐름단계를 목록으로 적으면 전달됨단계 사이의 이동을 보여 줌이동이 헷갈리는 곳만 영상 후보
조건과 수치: 검사 전 준비 시간숫자와 조건을 정확히 적을 수 있음더할 것이 적음글로 충분
낱말의 뜻: 검사 이름의 설명뜻을 문장으로 정의할 수 있음더할 것이 적음글로 충분

다섯 줄 가운데 앞의 둘은 영상이 글보다 분명히 더 전하는 정보이고, 셋째 줄은 단계 자체는 글로 전해지지만 단계 사이의 이동에서만 영상이 더할 것이 생깁니다. 넷째와 다섯째 줄은 글이 잘 쓰였다면 영상으로 옮겨도 같은 정보를 다른 형식으로 되풀이하는 데 그칩니다. 표의 예는 가상의 예이며, 실제 판단은 그 병원의 기존 글에서 문단마다 합니다.

문단 표시에서 제작 여부 결정까지

  1. 기존 글을 문단으로 나누고, 문단마다 동작, 공간, 순서, 조건과 수치, 낱말의 뜻 가운데 어떤 정보인지 표시합니다.
  2. 상담과 접수에서 이 정보에 관해 반복되는 오해를 모아, 오해마다 기존 글의 어느 문단에 해당하는지 짝짓습니다.
  3. 반복 오해가 동작, 공간, 순서 문단에 짝지어지는지를 따져 시각화 필요를 정합니다.
  4. 기존 글이 지금 어디서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 활용도를 따집니다.
  5. 전체 영상, 부분 영상, 만들지 않음 가운데 하나로 정합니다.

첫째 단계에서 문단으로 나누는 것은 한 편의 글에도 영상이 필요한 문단과 필요 없는 문단이 함께 있기 때문입니다. 글 전체를 한 번에 판단하면, 동작을 설명하는 한 문단 때문에 조건과 수치뿐인 나머지 문단까지 영상으로 옮기게 됩니다. 한 문단에 두 종류의 정보가 함께 있다면, 그 문단을 둘로 나누어 각각 표시합니다. 보호대 차는 법과 차는 기간이 한 문단에 있다면, 앞은 동작이고 뒤는 조건과 수치입니다.

둘째 단계에서 오해를 문단에 짝짓는 것은 오해가 생긴 곳의 정보 종류가 영상의 필요를 가르기 때문입니다. 같은 글을 읽고도 보호대를 거꾸로 찬 환자가 거듭 있다면 그 오해는 동작 문단에 짝지어지고, 검사 전 준비 시간을 잘못 안 환자가 거듭 있다면 그 오해는 조건과 수치 문단에 짝지어집니다. 어느 문단에도 짝지어지지 않는 오해가 있다면, 기존 글이 그 정보를 아예 다루지 않은 것이어서 영상의 필요를 따지기 전에 그 정보가 기존 글의 범위 안인지부터 가립니다.

셋째 단계의 기준은 오해가 짝지어진 문단의 종류입니다. 동작, 공간, 순서 문단의 오해는 말로 풀어 쓴 글이 전하지 못한 것이어서, 영상으로 보여 주는 것이 그 오해에 대한 답이 됩니다. 오해가 짝지어진 문단이 순서 문단이라면, 단계 자체를 잘못 안 것인지 단계 사이의 이동에서 헤맨 것인지를 나누어, 이동에서 헤맨 경우만 영상 후보로 정합니다. 조건과 수치, 낱말의 뜻 문단의 오해는 영상으로 같은 숫자를 다시 말해도 풀리지 않으므로, 영상을 만들 까닭이 되지 않습니다. 오해가 하나도 짝지어지지 않은 동작 문단이라면, 글로도 충분히 전해지고 있다는 뜻일 수 있어 영상 후보에서 순서를 뒤로 미룹니다. 동작 문단이 여럿이라면, 손이나 몸의 움직임이 클수록 말로 풀어 쓰기 어려워 영상 후보의 앞에 놓습니다.

넷째 단계의 활용도는 기존 글이 상담 중에 환자에게 보여 주는 안내로 쓰이는지, 검색으로 찾아오는 사람에게 읽히는지를 따지는 일입니다. 글이 이미 상담의 도구로 쓰이고 있다면, 영상은 그 글을 대신하기보다 동작 문단처럼 글이 못 보여 주는 부분만 보태는 쪽이 됩니다. 반대로 글이 거의 읽히지 않는 곳에 있다면, 글을 읽히게 하는 일과 영상을 만드는 일은 서로 다른 문제여서, 영상을 만든다고 글의 정보가 더 읽히지는 않습니다.

다섯째 단계에서 부분 영상은 동작, 공간, 순서 문단만 짧게 영상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병원은 병원 홍보 계획을 영상의 편수가 아니라 이 판단의 결과로 채웁니다. 편수를 먼저 정하면, 그 수를 채우려고 글로 충분한 정보까지 영상으로 다시 만들게 되기 때문입니다. 부분 영상이 여럿 모이면 한 해의 영상 편수는 줄어도, 영상마다 글에 없던 것을 더하게 됩니다. 전체 영상은 기존 글의 중심 문단이 동작, 공간, 순서여서 영상이 글의 중심 정보를 맡게 되는 경우에 정합니다.

기존 글 문단 표시의 예

기존 글의 문단(가상의 예)정보의 종류짝지어진 반복 오해결정
보호대 차는 법동작위아래를 거꾸로 참부분 영상
검사 전 준비 시간조건과 수치준비 시간을 짧게 앎영상 만들지 않음
보호대를 차는 기간조건과 수치없음영상 만들지 않음

세 줄 가운데 둘째 줄은 반복 오해가 있었지만 영상을 만들지 않기로 한 경우입니다. 오해는 숫자에 관한 것이어서, 영상에서 같은 숫자를 말로 다시 전해도 글과 다른 정보가 더해지지 않습니다. 셋째 줄은 오해도 없고 정보도 조건과 수치여서, 영상을 만들 까닭이 처음부터 없었습니다. 첫째 줄만 보호대를 차는 손의 움직임을 담은 짧은 부분 영상으로 정했고, 차는 기간 같은 조건과 수치는 그 영상에서 말하지 않고 기존 글의 해당 문장에 맡겨, 영상과 글이 맡는 정보가 서로 겹치지 않게 나누었습니다.

글로 충분해도 영상을 검토하는 경우

예외·주의

시각화 필요가 없어 보여도 다음 세 경우에는 영상을 만드는 쪽을 검토합니다.

첫째는 글을 읽기 어려운 사람이 그 정보의 주된 대상인 경우입니다. 같은 정보라도 글보다 말로 듣는 편이 이해하기 쉬운 사람에게는, 조건과 수치를 의료진이 말로 전하는 영상이 글에 없는 쓸모를 가집니다. 이때도 영상은 글의 숫자와 조건을 그대로 따르고, 글과 다른 숫자를 말하지 않게 기존 글을 대본의 근거로 씁니다.

둘째는 그 정보를 찾는 사람이 글보다 영상으로 먼저 찾아오는 곳이 있는 경우입니다. 기존 글이 닿지 않는 곳에서 같은 정보를 찾는 사람이 있다면, 영상은 같은 정보를 되풀이하는 것이 아니라 글이 닿지 않던 사람에게 처음 전하는 것이 됩니다. 이 경우의 판단 근거는 시각화 필요가 아니라 정보가 닿는 곳이어서, 넷째 단계의 활용도에서 함께 따집니다.

셋째는 대기실 화면처럼 글을 펼쳐 둘 수 없는 곳에서 그 정보를 보여 줘야 하는 경우입니다. 이때 영상은 글의 대체가 아니라, 글을 놓을 수 없는 곳을 위한 다른 형식입니다. 세 경우 모두 판단의 근거가 정보의 종류가 아니라 정보를 받는 사람과 곳이어서, 첫째 단계의 표시만으로는 드러나지 않습니다.

글을 영상으로 다시 만들 때 자주 묻는 질문

기존 글을 읽어 주는 음성만 입혀 영상으로 만들면 안 되나요?

네이버 클립은 클립 크리에이터 프로그램의 저품질 콘텐츠 가이드에서 TTS 내레이션, 자막, 효과음 등만 추가한 짜깁기를 자체 제작으로 인정하지 않는 예로 듭니다. 글을 그대로 읽어 주는 영상은 글에 없던 동작이나 공간을 더하지 않아, 같은 정보를 다른 형식으로 되풀이하는 데 그칩니다. 같은 가이드는 본인의 해설이나 내레이션이 콘텐츠 가치의 핵심을 차지하는 경우를 자체 제작으로 인정하는 예로 듭니다. 의료진이 직접 동작을 보여 주거나 공간을 걸으며 설명하는 것처럼, 영상으로만 전할 수 있는 부분이 들어갈 때에 영상은 글 위에 무언가를 더합니다.

여러 글을 같은 형식으로 한꺼번에 영상으로 바꾸면 어떤가요?

같은 가이드는 섬네일 디자인과 레이아웃, 설명문과 태그, 자막 양식과 전환 효과와 BGM이 모든 클립에 반복되고 콘텐츠별 차별화 포인트가 거의 없는 경우를 양산형으로 판단하는 기준으로 듭니다. 글마다 영상이 더하는 것이 다르다는 이 판단의 기준대로라면, 여러 글을 한 형식으로 한꺼번에 옮길 까닭도 처음부터 생기지 않습니다. 글마다 영상으로 옮길 문단이 다르면, 영상의 길이와 구성도 글마다 달라집니다.

영상으로 만든 문단은 글에서 지우나요?

지우지 않습니다. 동작을 보여 주는 영상이 있어도, 보호대를 차는 기간 같은 조건과 수치는 글에 남아 있어야 환자가 필요할 때 정확한 숫자를 찾을 수 있습니다. 숫자는 영상 속 말보다 글에서 다시 찾아 읽기 쉬워, 조건과 수치는 글이 맡는 편이 환자에게도 편합니다. 영상은 손의 움직임처럼 글이 말로 풀어 쓰던 부분을 맡고, 글의 그 문단은 영상이 있다는 안내 없이도 읽히는 문장으로 남깁니다.

반복 오해를 모은 기록이 없으면 어떻게 판단하나요?

오해의 기록이 없을 때는 첫째 단계의 표시만으로 시각화 필요를 정합니다. 동작, 공간, 순서 문단이 있는지를 먼저 따지고, 그런 문단이 없다면 기록이 쌓이기 전까지 영상을 만들 까닭이 없는 것으로 정합니다. 기록은 상담과 접수에서 환자가 그 정보에 관해 잘못 안 내용을 한 줄씩 남기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영상이 글보다 반응이 좋으면 글을 그만 써도 되나요?

반응과 정보의 종류는 서로 다른 물음이어서 따로 따집니다. 영상이 많이 재생되어도 조건과 수치를 정확히 찾아 읽을 곳은 여전히 글이며, 영상은 그 글이 못 보여 주는 동작과 공간을 맡습니다. 재생 수와 정보의 정확한 전달은 따로 셉니다. 영상의 재생 수가 많다는 것은 그 영상이 많이 보였다는 뜻일 뿐, 영상이 글보다 그 정보를 더 정확히 전했다는 뜻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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